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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 살아가기682

파초 - 수와진 성당에서 바로톨로메오 신부님께서 한곡 하신 노래다! 노래가 어찌나 좋던지~ 이런게 찾아서 포스팅합니다. 가사를 보시면서 들으면 가슴이 아련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파초 - 수와진 불꽃처럼 살아야 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에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 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린 미워하지 말아야 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에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에 뜻을 아오 2011. 2. 26.
WindEffect란? (야경이 참으로 좋은 곳입니다. 업무 중 refresh 차원에 올립니다.) QA라는 일을 하고 있을 때쯤에, 난 학교를 병행했다. 일하는 것도 힘들지만, 빠듯한 학교 생활을 함께 해야 했기에 갈수록 몸과 마음은 피폐해져 갔다. 그래도 나름 사는 것을 재미있게, 흥미롭게 살고 있기 때문에 잘 참아 낼 수 있었다. 안전공학을 수업 시간이었다. 건물의 화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방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화재가 나면, 불은 삽시간에 건물로 옮겨간다. (필자는 산전 수전을 다 겪었다. 참고로 집에 물이 차서 새벽에 감전돼서 죽을 뻔도 했고, 합선으로 집을 홀라당 태워먹은 적도 있다. ) 하여튼, 밀폐된 공간에서 불이 붙으면 그 공간의 기압이 순간적으로 올라간다. 기압이 올라가는 이유는 주위의 산소들이 불에 이.. 2011. 2. 26.
QA전문가들이여, 새로움에 담대하라! "QA전문가들이여, 새로움에 담대하라!" 구지 이렇게 제목을 지은 것은... 주위에 오늘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어서이다. QA가 Test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평생 Tester로 살아갈 수는 없는 일이다. 왜냐면... 더 어리고 똑똑한 후배들이 그들의 자리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라도 QA전문가들은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마찬가지로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러고 싶지 않다면 어디 교육 잘하는 닭집 체인점이나 하나 얻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새로움이라는 것은~ 항상 미지를 뜻한다. 누군가 보고 만져서 바꾸어 놓았다라면 그곳은 누군가 갔던 그곳이리... IT에 있어 내가 접하지 못하면서 스쳐지나가는 것이 너무 많다. -해보지도 않고 힘들다고 .. 2011. 2. 14.
[공감] 동태가 명태에게 - IT인 필독 동태에게 명태 시절의 기억을 물으면 한 마디도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동태를 비웃지 마라. 머리를 툭툭 치며 한심하다고 혀를 차지 마라. 기억을 되살려준다며 명태 시절 사진을 보여주거나 동해로 질질 끌고 가지도 마라. 동태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대답을 못하는 게 아니라, 입이 얼어서 대답을 못하는 거니까. 왜 대답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라고 단정하는가. 왜 내 입이 얼지 않았으면 남의 입도 얼지 않았을 거라고 믿어버리는가. 아침에 출근하다가 이문세 님의 라디오를 듣다가 들은 이야기였다. 머리가 하얗게 변하고 말문이 막힌다는 사연이였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우리 IT인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모습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정보의 기득권 확보한 것이 뭔가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자기만 알고 숨기고.. 2011. 2. 1.
[공감] 10년째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10년째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devCAT.무언가 달라지길 바라며, 무언가를 하고 있나 자신을 돌아볼 것! 그리고 그 끝에 무언가 기다리고 있는지 골돌히 생각해볼것! 그리고 IT의 끝은 무엇인가! 그 진리가 '닭집' 만은 아니라는 미래를 향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슬라이드임.! 다들 즐감하시길! 2011. 1. 27.
ISTQB 시험의 한글화(?) 소식! 국내에서 많은 엔지니어들이 취득하고 있는 ISTQB 시험의 한글화가 공론화되고 있다. 언어적인 사항으로 많이 힘들어 하신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자는, 영어에 대한 중요성과 원뜻의 훼손에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테스터의 자질 자격증이 언어적인 문제로 달리 취급당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갈수록 올라가는 시험 응시비용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어서 관련자분들은 따시기 바랄께요~^^* http://www.kstqb.org/?mid=events&document_srl=502 KSTQB(Korean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s Board)에서는 오는 2월 23일 ISTQB FL 한글 특별시험을 시행합니다. 국내에 테스팅 지식 체.. 2011. 1. 10.
개발자와 QA는 친구가 될 수 없는걸까? 필자의 블로그에와서 이런 저런 글을 본 사람이라면!! 내지는 이블로그 윗단에 써 있는 내용을 본다면... 이사람이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서로 앙숙관계에 놓일 수 밖에 없는 개발자(DEV)와 QA! 스펙을 보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하는 개발자! 개발된 산출물과 스펙을 보면서 구현정도를 판단하는 QA! 최근에 이런 트러블이 났었다. 기획서라는 것이 워낙 자주 변경되다보니... Freezing을 외친 6개월 동안! 아무런 것도 바뀌지 않았다. 이미 심신은 지쳐 이 생활에 안주한다는 생각이 들 때쯤!!! QA를 진행하던 나는 말없이 얼굴을 붉히게 되었다~ 기획자와 이야기 하던 사항 중에 기획자 : 이거 스펙인데요... 1번은 개발 모듈상에 그럴수 밖에 없는 사항이구요. 2번은 이번에 .. 2010. 12. 17.
위대한탄생_허지애(풋풋한 그녀!) 다이아몬드 원석같이 꾸밈이 없는 허지애양! 좋은 선생님 만나서 좋은 싱어가 되길 바랍니다. 2010. 12. 11.
음식 궁합 - 음식이 보약이다! 불고기와 들깻잎 쇠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며 칼슘과 비타민 A가 매우 적고 비타민 C는 전혀 안 들어있다. 그런데 들깻잎에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다. 쇠고기에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많은데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참착하는 것을 예방해 준다. 들깻잎에는 쇠고기에 적은 칼슘 등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 A 와 C가 많을 뿐 아니라 녹색을 띠는 엽록소를 가지고 있다. 이 엽록소는 직접적인 영양소는 아니나 세포부활작용, 지혈작용, 강심 말차혈관 확장작용, 상처치유 촉진작용, 항 알레르기 작용 등 특별한 생리작용을 가지고 있다. 들깻잎에는 다른 채소가 도저히 따를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있다. 거기에다 양질의 섬유소를 가지고 .. 2010. 11. 23.
소프트웨어 회사의 기업문화가 이래서야... 오늘은 간만에 긴 글을 써볼까 한다. 요즘에 품질관련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 화두는!! 바로 "기업문화"다! 어떤 CEO는 외부적으로 상당한 인정을 받는다. 반대로 어떤 CEO는 외부적으로 상당한 인정을 받는다. 하지만 어떤 CEO는 아무런 인정도 받지 못한다. 왜 뜬금없이 CEO이야기를 했는가 하면... CEO라는 자리는 바로 기업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라는 생각이다. CEO란 무엇인가?? chief executive officer 이다. * chief - 최고 * executive - 경영의 * officer - 직책자 무엇보다도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고객의 소리를 듣는 입장일 수도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201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