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살아가기683 [테스트 뒷담화]STB 테스트 경험담 (본 이미지는 본인이 테스트 한 제품이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이런 적이 있었다. STB 테스트를 위해 파견을 간 적이 있었다. 대기업이라서 그런지 보안도 철저하고 나름의 시스템은 어쩌면 나를 주눅들게 만들 정도 였다. 그 안에서 나는 STB를 테스트 하기로 했다. STB가 다수 준비되지 않아, 저녁 6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근무해야 했다. 모두가 없고 테스트를 위해 남아 있는 나~ 어쩌면 조금은 무서웠을 지도 모른다. (실은 적적함과 더위와 싸워야 했다.) 결론은 중소기업의 개발자와 대기업의 개발자는 같은 개발자였다. 보통 중소기업의 개발자들과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해본 나는 대기업 개발자의 엄청난 뱃보를 기대했지만... 같은 버그, 같은 문제, 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 심.. 2008. 10. 23. 세상에서 가장 큰 요인... 사람! 세상에서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이 만드는 피조물들에는 항상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다만 조금 더 신경쓰고 그것에 대한 오류를 줄여나가는 선행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어떤 프로젝트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다. PM, QM, DEV, 외 각 담당자들(2명)으로 총 5명끼리 회의를 하였다. 첨부한 사진 처럼... 회의를 하던 도중에 조는 사람도 있었고, 혼자서 열내던 나같은 사람도 있었고, 멍때리던 사람도 있었고, 심지어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회의가 끝날 시점에는 집중도가 높아진다. 그래서 회의는 처음부터 다시!~ 말도 안되는 관심사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그 회의는 회의록을 기재하는 사람만 힘들었지... 정작 남는 것은 없는 것이였다. 그리고 몇일 뒤.. 2008. 10. 22. goodsharp.tistory.com 블로그를 열면서... 내가 얼마나 이쁘고 좋은 글을 쓸지는 모르겠다. 사는데 있어 글은 내 생각의 한통로일 뿐이다. 손짓과 발짓을 다해도 모자랄 나의 행동과 표정 하나 하나의 의미를 최대한 담아 보련다. 사는 것 만큼 큰 용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1인이다. 어쩌다 어쩌다 보면...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블로그나 내 표현 하나에 걸린 것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난 단지 그뿐이다.^^ 2008. 10. 22. 이전 1···666768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