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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 살아가기596

대화 인지의 차이 많은 사람들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느끼는 것들이 있다. 저 사람은 이야기를 참 잘 설명한다. 난 도대체 니가 하는 이야기를 못 알아듣겠다. 이런 경우가 있다. 도대체 나는 어느 정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똑같은 이야기를 해도 다른 사람이 우월하다고 느끼는 주위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잘 들어보면 이렇다. 1. 정황에 대한 설명이 정확하다. 2. 이해를 돕기위한 행동들이 적당하다. 3. 상호 작용이 발생한다. 4. 단어의 낭비가 없다. 5. 지식과 경험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은...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며 많은 것을 얻는다고 한다. 나도 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위에서 말한 스킬이 부족해서...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기도 하다. 끊임없이 책을 읽고.. 2009. 9. 9.
GS인증과 ISO/IEC 국내 GS인증은 국제 규격인 ISO/IEC와 연관이 있다. 컨텍오는 분들을 잘 살펴보면 GS인증과 국제 인증에 대한 부분을 동시에 두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GS인증은 ISO/IEC 9126의 근간을 둔다. 소프트웨어의 품질특성과 메트릭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각 소프트웨어의 7가지 주특성과 그 하위 부특성들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블로깅된 이미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GS인증은 ISO/IEC 12119에 근간을 둔다. 패키지 소프트웨 품질요구사항과 시험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ISO/IEEE 9126과 중복되는 부분이 존재하고, 특정 패키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한 그 기준은 테스트 케이스나 테스트 방법론, 기법, 종류를 나눌 때 중요한 요소가 된.. 2009. 9. 1.
나로호! 왜 발사를 못하고 있는가? 나로호가 연속하여 2회나 발사를 중지하였다. 발사를 중지한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큰 문제가 소프트웨어 결함이다. 조금더 자세히 확인하면, 실무자는 고압탱크의 압력 측정을 소프트웨어가 높은 우선순위가 아님에도 자동으로 카운트다운 56초에 강제로 발사를 중지시킨 것.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7년 넘게 QA를 진행하다보니 아래와 같은 의문이 든다. 1. 소프트웨어 스펙을 만들어서 관리했을 텐데... 압력 측정에 대한 가이드가 있지 않나? 2.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사전에 시뮬레이션이나 테스트를 해보았는가? 3. 관련 부분에 대한 사이드 이펙트는 아닌가? 4. 혹시 알고 있던 문제는 아니였는가? 발사 일정이 촉박하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26일 이전에 발사를 못하게 되면, 국제적으로 발.. 2009. 8. 21.
SP인증과 GS인증 1. SP인증(Software Process 인증) 한국 소프트웨어 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SP인증은 소프트웨어 산출물에 대한 인증을 내어주는 체계가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DOC 산출물 위주의 인증이다. 이 인증은 해외의 CMMI, SPICE와 같은 프로세스나 조직성숙도에 대한 이슈이다. 단, 소프트웨어 진흥원에서 강점으로 제공하는 부분은 일단 비용적인 절감과 한국형 프로세스에 대한 인증이라는 점을 들고 있다. 비용은 거의 절반 수준이며, 요구 문서도 거의 절반 수준, 또 인증 기간도 거의 절반수준!! 현재 많은 업체들이 관심이 있어하고 있으며, 또한 국책사업 심사 시 인센티브 점수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준비해둔 내용이 있다라면 한번쯤은 고려해봐도 무방한 인증이다. 2. GS인증 S.. 2009. 8. 20.
GS인증 제품 종류 위 자료는 한국소프트웨어 전문가 협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06년도 GS인증 현황은 위와 같다. 보다 싶이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들이 GS인증을 받고 있다. 보안부분의 이슈가 커지면서 CC인증과 더불어 GS인증을 함께 받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기업용 솔루션과 임베디드 플랫폼의 내용이 유난히 눈에 띈다. 그만큼 소프트웨어의 품질의 요구사항들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가 컨설팅을 진행한 부분은 상위 3개 구분안에 있는 제품들이다. 현재의 현황도 비슷하다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그리고 GS인증은 현재 ES인증과 통합되어 GS로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CC인증등을 통하여 보안에 대한 별도의 인증들이 있다. 2009. 8. 18.
컨설턴트는 컨설턴트 답게 행동하라. 얼마전에 게임 QA활동을 했었다. 게임 QA안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었다. 나같이 냉소적인 사람도 있었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알겠다고 달려드는 사람도 있었고, 그렇게 접근하는 모두들에게 자신의 지식이 모두이냥 비아냥 거리는 사람도 있었다. 결국, 카폐는 폐쇄되었다. 이유가 뭘까? 더 이상 생산적인 고민을 하지 못함에서 발생하는 말도 안되는 커뮤니티이기 때문인가? 그리고 카폐 폐쇄는 왜 그렇게 일정도 못지켜가면서 닫아야만 했는가? 스스로 폐쇄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자신만의 생각을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타이르듯 이야기를 해서 인가? 사람을 무시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뭐하는 사람인지 알아냈다. 그들은 바로 컨설턴트... 어딜가도 자기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것.. 2009. 8. 17.
GS인증 컨설팅 방법 본인은 GS인증에 대해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GS인증에 대해서 많이 문의하는 부분을 추리자면 아래와 같다. 1. 인증 컨설팅 비용은 얼마나 하나? 2. 인증 기간은 얼마나 드나? 3. 내부 담당자 할당률이 얼마나 되나? 4. 인증은 어디서 받나? 5. 인증 컨설팅 확률은 얼마나 높나? 6. 인증을 받으면 좋은 점은 무엇이 있나? 인증에 대한 비용은... 모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그렇듯이... 소프트웨어의 비용은 인건비 + 기타 잡비 + 수수료가 되겠다. 인증 기간은 보통 1~3달까지 책정되며,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절차를 모두 수행하면 GS인증에 100% 통과 된다고 볼수 있다. 내부 담당자는 적어도 1명은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개발자와 직접 컨텍하여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기도 .. 2009. 8. 17.
질풍노도의 테스터 블로그 GS인증 접근 다수 얼마전 부터 GS인증에 대한 포스팅을 지속했었습니다. GS인증에 대한 니즈가 있는지... 기존에 하루 5~6명씩 오시던 것이 많이 올라 왔군요... GS인증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방명록이나 메일로 문의주세요. 언제든지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할 수 있는 질풍노도의 테스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2009. 8. 11.
GS인증 심사 절차 GS인증의 심사 절차는 아래와 같다. 1. 인증 받을 제품을 인증기관에 제출을 한다.(TTA, KTL) 2. 인증기관으로 부터 현장심사 일정을 받는다. 3. 인증 받을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인증기관에서 시작한다. 4. 테스트 기간 중에 인증 기관에서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4.1 현장 심사에서는 그간 제품 개발 배경이나 개발툴, 트래킹툴 등 여부와 인증여부등을 확인한다. 5. 테스트 기간 중에 발생하는 결함에 대한 리포팅을 받는다. 6. 인증 받을 제품에 대하여 수정하여 다시 인증 기관에 제출한다. 7. 5~7 Cycle을 결함도가 낮아질때까지 진행한다. 7.1. 인증 심사 위원회 일정까지 수정이 안된다면 일정 지연 및 차질로 이어진다. 7.2. 인증 테스트 기간 중에 결함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 2009. 8. 5.
나라별 인증 제도 구분 요즘에 포스팅을 많이하는 GS인증에 관련해 나라별 인증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전에 산업현장에 쓰이는 모든 인증을 KC로 묶어서 통합 관리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GS인증은 별도로 관리되고 있다. 물론 다른 일부 인증들도 마찬가지다. 나라별 인증제도는 아래와 같다. 1 AAR(미국철도협회) 2 ABS(미국선급협회) 3 ACMI AP(미국창작재료협회) 4 ADR(호주 자동차 안정 및 배기량 규격) 5 AEM(장비 제조 및 서비스에 관한 국제무역협회 인증) 6 AENOR(스페인규격협회) 7 AGA(미국가스협회) 8 ALE 1.0(RFID 제품 인증 ) 9 ANSI(미국규격협회) 10 ANSI/BHMA(미국 건축 제품 인증) 11 ANSI/BIFMA(미주 사무 및 가구 제품 인증 ) .. 2009.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