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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TEST/데스크탑기반 테스트

한컴 2010 클로즈 베타테스트 한글 2010 (2)

by 코드네임피터 200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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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010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당첨이 되어 현재 열심히 테스트를 하고 있다.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기존에 비해 UI가 많이 산뜻해졌고 MSO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저작권이나 보안에 대한 기능이 추가되어 이전에 비해 현실을 많이 반영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리뷰를 dlg 중심으로 진행할 것이니 UI이나 메뉴에 대해서 살펴보실 분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한번 달려볼까요?
산뜻하게 바뀐 로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 위에 있는 베타 로고와 duedate 부분이 빠지면 더 이쁠 것 같네요.

메뉴는 MSO 2007과 비슷한 리본메뉴를 사용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접근성이 더 높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필요에 따라 확장 메뉴가 생성되어,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1. 파일 메뉴

2. 편집 메뉴
3. 보기 메뉴
4. 입력 메뉴
5.서식메뉴


6. 쪽메뉴
7. 보안메뉴


8. 도구메뉴
9. 사용자 메뉴



눈에 띄는 기능중에 하나 입니다.
복합적으로 여러창을 동시로 띄워놓고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셈이죠.
저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여 업무를 보다가 집에서 작업을 연장하여 진행하는 경우에는 조금은 정신 없는 감도 들었는데 이런 기능은 딱... 저같이 여러 문서 참고해서 산출물 만들어 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능일듯하네요.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 제거 부분을 확인하면
한글 2007과 비슷한 형식으로 지원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비교가 조금 잘못되긴 했지만.
한글 2010은 아이콘 변경에 대해서 클로즈 베타 이후에는 수정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품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제일 먼저 접하는 것이 어떤 것이냐 묻는다면 shortcut 바로 바로 바로... 아이콘입니다. 이번 2010 아이콘에 기존 아이콘에 3D랜더링이 들어간 것처럼 표현이 되었네요.

한글 자체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많다 보니,환경 설정해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alt키를 누르고 사진을 찍다보니, 니모닉이 다 노출되었네요. 하나도 빠짐없이 표시되는 저런 센스야 말로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아니겠습니까? ^^


한글 2007을 사용할 때, 큰 문서를 열면 자주 다운이 되어, 시스템 스타일로 놓고 부하를 최소화하여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새로운 UI에 대한 부하테스트가 얼마나 사용자들에게 큰 신뢰감을 안겨줄지 기대해봅니다.


지금부터 눈에 띄는 기능들에 대해 간단히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서의 보안 부분에 대한 요구사항이 제대로 들어 맞는 기능인 것으로 보인다.
그간 DRM업계에서 문서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을 했다라면, 이제는 한글 자체에서 그 보안에 대한 이슈를 기능으로 쉽게 커버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서 암호화를 위해 인증서를 사용하는 장면이다.
이는 이젠 은행의 금전의 직접적인 해킹과 같이 문서에 포함되는 개인정보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한가지 제안 사항이 있다면, 그간 인증을 위해 사용한 모든 방법에 대하여 통일할 필요도 있겠지만, i-pin, 휴대폰 인증 등등에 대한 구현도 함께 되었으면 완전 좋지 않았을까 싶다.



어디서 많이 보던 화면 같지 않은가? 분명 이 화면은 인터넷 뱅킹하면서 나타났던 화면하고 동일한듯하다. 인증서 발급 및 검증 작업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많은 요구 기능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젠 문서도 개인 정보화된다. 요즘 포탈에서 주민등록번호의 노출에 대해서 ******-*******로 표시되는 것을 누구나 봤을 것이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하여 막기 위한 사항이고, 그로 인해 보안은 바로 사용자에게 치명적인 문제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그만큼 중요해졌다.
인쇄나 복사에 대한 제한, 그리고 문서 열람 유효기간에 대하여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은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앞으로는 중요 문서의 경우에는 저런 부분을 뚫을려는 유저도 등장할 것이다.
앞으로도 한컴이 잘 대응해주길 바란다.


저작권에 관련된 부부에 대하여 가장 잘 알려주는 마크야 말로 바로 CCL 마크이다.
이번 한컴 2010에서는 CCL마크를 넣는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조금이나마 편한 것을 찾다보니. 매크로라는 기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실례로 일전에 어떤 유저는 개인적인 세팅으로 자주 문서에 등장하는 단어들을 단축키에 저장해놓고 사용하는 사람도 본적이 있다. 하지만 난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혼동이 올수도 있다.

단축키의 큰 개념을 매크로라고 보았을때, 누구나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시간되면 앞으로 더 활용해볼까 한다.



제가 관리하는 이블로그에 실제로 MSO2007을 통하여 블로깅을 한적이 있다.
한컴에도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블로그는 네이버들의 포탈 순이고 API를 알면서 해당 부분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



위의 두가지 이미지는 바로 문저의 호환성 관련 부분이다.
내생각으로는 엔진이 기존에서 진화하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기능들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하나의 툴에서 여러가지 포맷을 구현하는 것만큼 효율적인 것은 없겠지만,
나머지 기능을 위해서 이런 기능까지 넣어가며 모험을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더 자주 바뀌게 될 IT에 더욱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빠른 교정 기능은 이 필자에게 상당히 필요한 기능이다. 이유인 즉슨,
지금도 노트북으로 블로깅을 하고 있지만, 키보드에 따라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바뀌긴 하고 있지만, 항상 오타가 나기 마련이다. 이거 일일이 찾아보면서 고치는 것 만큼 소모적인 것은 없는 것같다.

그래서 빠른 교정은 나같은 사용자에게는 최고의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도형에 대한 제공을 하였으니 위와 같이 기본적인 템플릿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공을 한다는 점에서 깜짝 놀랬다. MSO가 웹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분량 만큼이나 많은 템플릿들이 제공되고 있다.

지금까지 한글 2010에 대해 다이얼로그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리뷰를 하면서 장점과 단점으로 구분해서 이야기하자면,

장점으로는
1. 기존 엔진의 기능들을 모두 새로운 엔진에서 구현했다는 점
2. 보안과 같은 대한민국의 IT정세에 알맞은 기능들 구현
3. 더욱 진화하는 기능들, 더욱 포괄적인 기능 구현

단점으로는
1. 아직 베타테스트라 UI나 기타 아기 자기한 면 부족
2. UI가 구지 리본형식의 메뉴를 따라갔어야 했을까 라는 의구심
3. 2010에서 주된 기능이라고 내새울 부분이 없다.

한컴 2010이 앞으로 기능 보완하겠다고 한 부분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성능테스트나 부하테스트를 추가적으로 해야할 요소들이 많다.
호환성이나 DOC, DOCX에 대한 커버도 함께 필요할 것이다.

혹시나 이후 2차 CBT가 있다면 다시 응모해보고 싶다.
이후 넥셀이나 슬라이드 다시 블로깅할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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