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이 없다... 그렇다면 개선도 없다.
지난 15년간 테스터 내지는 QA 엔지니어, PMO, PM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동일한 실수와 동일한 상황에서 똑같은 오류를 만들어낸다.다양한 조직을 다녀보았다. SI, 보안, 모바일, 게임, 패키지, 시스템, 솔루션 개발사들... 도메인도 마찬가지다. 광고, 영상, 임베디드, 웹 프로젝트들도 그랬고... 다양한 조직형태도 있었다. 기획팀 밑에, QA 분사조직, 대표 직속, 연구소 소속, 개발팀 소속, 외주, 파견 등등. 그 조직 중에 QA에 대한 인식이 높은 곳은 한두곳 뿐이다. 그러면서 나에게는 노하우가 쌓였다. 나름 어디가서 한마디도 지지 않을 자신감 같은 것도 생겼지만... 구한말, 갑오경장, 갑오개혁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품질..
2019. 1. 2.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가 중요한 이유!
요즘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에 대한 이슈로 포스팅을 많이 하고 있는 데 올 중반에 발표된 소프트웨어 진흥원의 자료를 참고로 간단히 설명하오니 참고하세요~^^ 소프트웨어 테스트는 항상 필요하다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떤 테스트를 실행하고 그에 따른 결과, 산출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 현실이 참으로 비참하다. 프로젝트에는 신규개발, 재개발, 성능개선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신규개발인 경우에 비용은 테스트 계획부터 단위, 통합, 시스템, 인수테스트에 골고루 퍼져있다. 재개발의 경우에는 모두 현저히 적게 할당 되어 있다. 하지만, 성능개선에는 통합과 인수테스트 비용이 많이 들게 나타나다. 이는 엔진의 변경이나 전체적인 UI, 핸들러, 리소스등의 변경에 대한 테스트 비용이라고..
200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