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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4

선덕여왕_62회(마지막회) 냉정과 열정사이 드디어 선덕여왕이 대단원의 결말을 맺었다. 지하철 여기 저기에서 서라운드로 들려오는 격투신... 그리고 몰입한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장관이라고 해도 좋을듯하다. (참고로 저는 이이폰도 안끼고, 무음으로 봤는데... 그 시끄러운 지하철에서 대사가 전달되더이다. ㅎ) 선덕여왕에서 재미있는 구도가 몇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마지막 편에서 이야기 하고 하는 부분은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제목을 붙여 봤다. 선덕여왕에서의 덕만은... 사랑을 배우며 사랑을 실천하는 캐릭터였다. 그리고 그녀가 왕위에 오른 뒤에는 그의 후광에는 미실이라는 인물이 살아 숨쉬고 있었다. 그를 흠모하는 2인... 아니 3인.. 바로 김유신, 비담, 알천까지... 어떻게 보면... 주군으로 모신 훌륭했던 장수들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찌.. 2009. 12. 23.
선덕여왕_56회 설원의 죽음, 그리고 유신의 복귀. 유신군을 이끌고 출전한 백제와의 싸움에서 빨간 투구(계백으로 추정)의 활약으로 대패를 하게 된다. 심장병을 알면서도 출전을 하였다. 그는 대패이후 비담에게 미실의 마지막 뜻을 따를 것을 알리고 숨을 거두고 만다. 설원은 신라의 7대 풍월주이면서, 미실의 애인이기도 했다. 화랑출신으로 초대 국선 자리를 역임하였으며, 그의 신임을 갈수록 커져만 갔다. 미실의 애인이였던 그는 보종을 자식으로 두게 된다. 미실의 죽음 이후에 파직당하며, 그에 대한 입지는 상당히 쫍아지고 그에 따라 비담을 지원하였으나... 비담앞에서 운명을 하게 된다. 설원의 대패에는 붉은 투구의 장군이 하나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계백장군으로 생각된다. 백제의 윤충 휘하의 장수로 대야성 전투부터 지속적인 연승을 이끌어내게 된다. 이후.. 2009. 12. 1.
선덕여왕_55회 바로 간자는 검일(黔日)이였다. 김유신이 백제에 첩자로 나서면서 알고 온 대야성 함락에 관련된 부분은 사실로 들어났다. 당초 첩보 내용 중에 이름에 흑(黑)으로 시작하는 이름이라고 하여, 그 내용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비담에게 어머니인 미실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자극해 결국 검일이라는 간자를 알게 되었으나... 너무 늦어버렸다. 이미 함락되었다. 이 대목에서 함락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바로 간자인 검일이라는 사람이다. 지난 54회 내용을 보고 한참 동안 찾아봤으나 검일이라는 사람은 찾아보았으나 바로 알 수 없었다. 오늘 내용으로 좀 찾아보니 이런 내용들이 있었다. 김춘추의 딸과 결혼을한 위의 사진 김품석은 바로 대야성의 성주였다. 그런 김품석은 여색과 음주를 즐겨 부하의 부인을 빼앗아 검일의 부인으로 삼기에 이르렀다. 이에 반발.. 2009. 11. 30.
선덕여왕_53회 진심. 오늘 선덕여왕 내용의 주제는 진심이였다. 진심이 통하는 군신유의를 보여주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에 내일 예고에서는 다른 장면들을 예시하는 내용들이 보여 안타깝다. 미실의 죽음 후 턱에 수염하나 없는 등장인물들은 수염을 붙이고...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선덕여왕은 삼국 통일의 기반을 불교로 그 기반을 바로 새웠으며... 곧은 성정을 빗대어 선덕이라는 호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비담의 난으로 정세가 혼란해지고 잠재운 뒤 신병을 얻어 재위 17년만에 단명하는 여왕으로 기록되게 된다. 오늘 54회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부분은 진실은 통한다였다. 다시 돌아오는 김유신 상장군에게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내일 나올 장면에서는 비담과 각 실료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또한 유배를 가게 될 것으로 보.. 200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