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는가수다4

음악하는 국민 여성(?), 김태원과 김경호 2011년 11월 20일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의 'hey hey hey'를 불러 당당이 9라운드 최종 1위가 된 김경호를 보면서 소름이 끼쳤다. 김경호는 긴장된 얼굴로 처음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무대를 나선다. 하지만 그가 무대로 나선 뒤에는 어느 새 살랑 살랑(?), 하늘 하늘 대는 '국민 언니'로 칭해지고 있다. '락커는 울지 않는 다'라는 말과 다르게 거의 하늘하늘한 그의 자태는 시청자로 하여금 새로운 그의 면모를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그의 노래와 편곡은 닭살이 뿌득 뿌득 들 정도의 소름도 동반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 김경호 이전에 '국민 할매'로 '혼자 왔니?'라는 명언을 남긴 '남자의 자격'의 김태원이 원조라고 볼 수 있겠다. 김태원은 긴머리에 약한 체형으로 인해 할매라는 칭호를 .. 2011. 11. 21.
'나는 가수다' - 바비킴이 거미를 아끼는 이유!!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거미가 바비킴의 관계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끈끈해보인다. 이례적으로 새가수를 첫무대 후 찾아나와 포옹을 해주는 그런 표현에 둘의 관계가 끈끈함을 알 수 있다. (혹시나 이둘이 잘된다면 좋겠다... - 단지 필자의 생각일뿐이다. ㅎㅎ) 필자는 일전에 들었던 노래중에 거미의 '러브레시피' 라는 노래가 있다. 아래는 바비킴과 거미가 함께 불렀던 노래의 동영상이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거미) 어떤 사람을 만나는 거니 물을 때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 거지 대답 해 바비킴) 자랑하고픈 다 말을 하고픈 기분에 거미&바비킴) 친구들을 모아 몇 시간을 떠들기만 해 거미&바비킴) 내 사랑은 너 그래 바로 너 Oh, baby baby lu lu luv .. 2011. 11. 14.
나는 가수다 11월 13일... 이런 미션... 경악을 금치 못해!! 필자는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를 즐겨보는 사람이다.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는 음악에 새로운 장(場)을 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다. 근데... 혹시나 정말 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바로 출연 가수의 노래를 바꾸어 부르기였다. 이전에도 해본적이 있지만... 이건 정말로 가혹한 평가의 네거티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한 사람들은 대부분 독자영역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한 독자영역의 가수들이다.... 폭발적인 감정 표현의 윤민수 희귀 보컬 감성적인 효자손 바비킴 팔색조, 팔색 매력 자우림 어덜트 락큰롤 김경호 한국적인 소울의 대가 인순이 섬세한 감정 표현의 달인 장혜진 음역대를 넘나드는 팅커벨 거미 이러한 가수들이 서로의 노래는 바꾸어 부른다. 사.. 2011. 11. 13.
MBC 나는 가수다. -06월 19일 볼때마다 새로운 그들의 매력에 빠져산다. 새로운 노래의 시도보다는 기존 노래에 대한 다른 접함이라는 부분에서 맘에 든다. 뭐 이를 테면, 경유차에 휘발유를 집어넣고 효과가 좋은지 연구하는 과학자 처럼... 그들의 새로운 시도에 늘 박수를 보낸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201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