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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인증 기관이 추가되었다. 뉴스에서는 12년만이라는 내용이 표시되었지만, 다소 씁쓸한 기사이기도 하다.
우선 뉴스를 살펴보자.
http://www.ktr.or.kr/customer-service/communityid/news/view.do?detailsKey=47610
인증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방문할 수 있는 곳은 앞으로 구로, 대전, 분당(서현), 상암, 이번에 추가된 과천이 되겠다.
인증기관은 3곳이고, 신청할 수 있은 곳은 대략 5군데이다. 그렇다고 적제가 모두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에게 상당한 메리트로 제공하는 혜택들은 아직도 다소 높은 인증 비용이나 낮은 인지도로 시장에서 큰 인기를 갖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필요한 업체나 두개 세개의 인증을 받고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게다가 등급을 쪼개 무슨 자격증 발급과 같은 모양새가 됐다. 나의 물음은 품질의 적정성을 등급으로 쪼갤수 있는가이다.
더욱 아쉬운 점은 약 10여년 전 인증 민간 이양에 대한 공청회 등의 활동이 많있다. 하지만 그 힘이 미비했는지 곧 사장 됐다. 그 중심에 난 ISO 17025를 공부해야 했고 가능성을 알아봤고, 충분했다. 하지만 파워게임에서 진 패자는 시장에서 알아봐주지 않는다.
이번 기관 추가가 인증의 적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객관성이나 잣대를 가질 수 있는 충분한 소통 채널이 필요하다. 아울러 수익 사업이 아닌 소프트웨어 시장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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