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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S인증에 대한 요구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 틀린 내용이 있어 바로 잡으려 포스팅합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mc=m_014_00003&id=200910300158)
논란에 중심에는 바로 인증 기관인 KTL과 TTA가 서있다.
GS인증은 TTA가 우선적으로 사업화하여 진행하였으며 1990년대 말부터 2007년까지 독점을 하고 있었다.
그 이후 ES인증을 내주던 KTL이 2007년 말부터 GS인증을 진행하면서, 국내에 GS인증에 대한 업체는 2군데가 되었다.
이와 같은 예로, CC인증의 경우에는 KTL과 다른 몇몇 기관이 함께 지원을 해왔으나,
얼마전 TTA가 CC인증에 대한 진행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KTL은 현재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해 있으며, 산업 전반에 대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KTL에서는 기존의 ES인증과 GS인증을 통합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인증 심사위원회를 진행하여 보편타당한지를 검토한다. 그리고는 GS인증을 내어준다.
TTA는 원래는 경기도 분당 서현에서 시작하였지만, 조직이 커지고 함에 따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 추가적으로 인력을 배치하였다. GS인증에 대하여 기본 비용 산출하는 부분은 미팅과 데모를 통하여 견적을 뽑고 그에 따라 비용을 검토한다.
인증 표준에 대하여 위 뉴스에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자면,
TTA에서는 ISO/IEC 9126, 14598, 12119를 기반으로 진행하고
KTL에서는 ISO/IEC 9126-2 기준으로 진행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해당 부분에서 빠진 부분은 바로 25000의 기준이다.
25000(SQuaRE)모델은 ISO 9126과 14598이 내재되어 있는 체계이다.
그러므로 해당 부분은 오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인증 심사료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서는 30%의 차액이 발생한다고 하였으나,
해당 부분은 인증에 대한 공수 적용 방법론이 차이가 있는 것이다.
통신 산업에 TTA에서 많은 공로가 있다면, 산업용 기기에 대한 부분은 KTL에 그 공로가 많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당연히 분야가 다른 2개부분이라면 산정 부분이 다른 것이다.
또한, 2개의 인증 센터에서는 도메인에 대하여 일정 부분 나누어서 진행을 하고 있다.
TTA가 조금더 광범위적 GS인증을 지원한다면 KTL은 조금 좁은 범위의 GS인증을 지원한다.
기사의 맨 마지막처럼 공통적인 표준을 세워야 하는 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어디에서 할 것인가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누구만 하고 누군 안한다는 상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에 합당한 논리를 들고 나와야 할 것이다.
오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하여 간단히 기재하니, 참고하세요.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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