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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떠드는 대로

한국판 배틀로얄 - 학교의 마피아 게임

by 코드네임피터 200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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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1180073 에서 옮겨왔습니다.


↑ 영상은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성행하고 있는 마피아게임이라는 것이다.
마피아게임은 서로가 서로를 추리해 나가며, 진범을 잡는 게임이다.
그 안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직업들이 존재하고, 시민과 마피아와의 피터지는 두뇌게임이 필요한 것이다. 전제를 놓고 보면, 서로가 서로를 의심해야 한다는 것으로 봤을때... 이사회를 반영하지 않나 싶다.


이 사회가 얼마나 급박하게 돌아가는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
중고등학교에서 진짜 사람을 해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어 일본의 영화인 배틀로얄과 크게 다지 않다고 생각된다.


서로가 서로를 경쟁상대로 생각하는 이 사회에 대한 경종을 울린 영화였는데.
이 영화는 선생님이 아이들을 반 전체를 납치하여 서로 죽이고 죽는 게임을 통해 최종 생존자를 가리는 게임이였다. 그리고는 그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했던 부분도 있었다.

청소년은 이사회를 가장 잘 비추고 있는 거울이다.
그 거울에 저런 마피아와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비치니 참으로 씁쓸하다.

그들에게 우리가 어떠한 뿌리였는지, 어떠한 양분이였는지를 한번 고민해봐야 할것이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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