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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2

역량과 태도 사이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다' 참 맞는 말인것 같다. 지금 나와 당면한 사람들은 적어도 이삼십년은 다른 생활을 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들이 순류에 휩쓸려 자연친화적으로 변화리라 기대하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아니 거의 희박하다. '하고 싶은 일이 아닌 지금을 모면하고 싶다.' 아무리 봐도 그러하다, 나 군 시절에 6개월 , 6개월, 8개월, 6게월이 지나면 적어도 한 부분에서는 사수가 된다. 사회에서는 시니어가 된단 뜻이다. 하지만 3년이 지나도 지금의 실력은 제자리다. 이야기 해보면, 정말 스샷처럼 죽겠다. '유체이탈' 프로젝트 구성원 이란 한시적 자원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작업 단위를 몰라도 관리자할수 있다.산출물 못 만들어도 관리자 할수 있다. 싸가지 없어도 할 수 있다. 하지만.. 2021. 4. 4.
지난 날에 대한 회고&푸념 지금은 폐업한 M소프트웨아 회사에 한동안 재직했었다. 그곳은 나의 커리어에 있어 많은 경험을 제공해줬을 뿐 아니라, 오늘날 내가 회사 생활함에 있어 초석이 된 곳이다. 실질적인 한회사의 SW Product 라인업의 품질 총괄이 될 기회를 주었으며, 다양한 의사 결정에 중심에 내가 있을 수 있었다. 회사가 폐업하기전, 월급이 밀리던 시기에는 새로운 일을 찾이 헤매여야 했으며, 단기의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정보통신 진흥원의 억단위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으니 말이다. 내 기억에서 이때가 가장 짜릿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러곤 난 이 계약이 회사의 반전 기회로 생각했지만, 끝내 회사는 폐업했고, 퇴직금 및 미지급 급여로 몇천만원의 채무를 남겼다. 실질적인 대표 이사는 개인 파산 후, 다시 ..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