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2 우리집 발정냥이. 헤라...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집에는 암놈 고양이 3마리고 살고 있다. 그중에서 포악하기로 유명한 녀석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헤라! 얼마전에 소개했던 나미에 비해서 도발적이고 사람을 상당히 싫어하는 녀석이다. (나한테 몇대 맞아서 그런가? ㅎ) 1차 발정 이후 잠잠해졌나 싶더니... 이젠 근 1달 가까이 발정이 가고 있다. 발정난 우리집 암고양이들의 특징은 이러하다. 애기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 자극적인 소리(이름을 부른다거나, 티비를 갑자기 틀면) 를 들으면, 대답하듯이 옹알이한다. 불을 다 꺼도 잠이 없고 어슬렁 어슬렁 거린다. 몸을 베베 꼬고 데굴데굴 굴러댕긴다. 엉덩이를 쳐주면, 제자리에서 발을 구른다. 집에 함께 사는 여성보다... 남성을 더 좋아한다. (이건 뭐지 ㅎㅎ;;)중성화 수.. 2010. 1. 11. 고양이의 발정 _ 헤라의 발정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중에 헤라가... 1차 발정 후 7일후에 다시 발정이 왔습니다. 그간 저녁시간에 울어대는 소리에... 신경이 쓰였는데... 잠잠해서 잘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일주일 만에 다시 발정이 났다. 얼렁 그 기간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중성화 수술은 너무 비싸요~^^;;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2009.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