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일간지1 지하철 일간지! 광고가 너무 많다. 아침에 B.M.W 족들은 (B = BUS/M = Metro/W = Walk) 한손에는 도시락 내지는 허기를 채워줄... 토스트나 김밥을 들고 다닌다. 졸린 눈을 부비며, 담배를 피고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만한 사이즈의 커피를 호호 불어가면서 차가운 속을 달래는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나머지 한손에는 무료 일간 신문을 들거나 각종 휴대용 장비들로 무장한다. 처음과 달리 갈수록 두툼해지는 신문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어떤 사건 사고들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까지 만든다. 오늘 아침에도 두툼한 신문을 들고, 지하철을 탔는데 문득 든 생각 이러하다. '기사는 다 왼쪽에 있고, 오른쪽은 모두 광고네?' '그리고 왼쪽 기사 중간 중간에 또 광고가 있네?' 물론 무료로 배포되는 신.. 2011.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