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언니1 음악하는 국민 여성(?), 김태원과 김경호 2011년 11월 20일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의 'hey hey hey'를 불러 당당이 9라운드 최종 1위가 된 김경호를 보면서 소름이 끼쳤다. 김경호는 긴장된 얼굴로 처음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무대를 나선다. 하지만 그가 무대로 나선 뒤에는 어느 새 살랑 살랑(?), 하늘 하늘 대는 '국민 언니'로 칭해지고 있다. '락커는 울지 않는 다'라는 말과 다르게 거의 하늘하늘한 그의 자태는 시청자로 하여금 새로운 그의 면모를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그의 노래와 편곡은 닭살이 뿌득 뿌득 들 정도의 소름도 동반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 김경호 이전에 '국민 할매'로 '혼자 왔니?'라는 명언을 남긴 '남자의 자격'의 김태원이 원조라고 볼 수 있겠다. 김태원은 긴머리에 약한 체형으로 인해 할매라는 칭호를 .. 2011.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