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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TEST

V모델에 이은 W모델

by 코드네임피터 2009.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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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errardconsulting.com 에게 게재된 내용을 한국어로 변경하였습니다.

 

테스팅 이론을 접하다 보면, V모델이라는 내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간단히 보자면 개발 초기부터 사용자에게 인수되는 시점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에 현대형 모델은 아마도 W모델이 아닐까 싶다.

V모델에서 기재되어 있는 부분을 잘 살펴보면, 개발과 QA 관계에 대한 산출물 기준으로 코드에는 유닛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시스템 디자인 단계에서는 통합 테스트를 하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기재되어 있다.

 

W모델은 QA가 사전 준비해야 하는 부분들에 기재되어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접근한다면, 기획 단계에서 구현 요구 사항이 발생한다면, QA는 테스트 요구사항을 사전에 정리해야 한다.

일종의 Milestone이나 Scope을 정하는 단계라고 보면 될 것이다.

또한, 시스템 정의 단계에서는 테스트에 아이템이나 진행 방법론에 고민을 해봐야 한다.

테스트 아이템으로 취약한 부분을 어떻게 커버할 것인가? 오토메이션은 진행할 것인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스템 디자인 단계에서는 테스트를 디자인해야 한다. 한마디로 아이템의 배치, 효율적인 팀 운영 등이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코드단에서는 커버리지나 상태에 대한 사전 검증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스템 적으로 접근을 시도할 때는 빌드 개념으로 사용자 개념으로 전달할 때는 설치로 대응한다.

 

이는 어떻게 보면 agile 방법론에 가까운 기민한 대처와 많은 리소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알고 실행에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최상의 우리만의 프로세스가 정립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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