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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미디어

아직은 메뚜기(유재석) 철인가 보다.

by 코드네임피터 200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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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말 시상식을 많이 하고 있다.
이 쯔음에서 항상 궁금한 것은... 누가 1인자인가 이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방송 연예에서는 버라이어티가 독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 대로 버라이어티의 강호동과 유재석이 대상을 나누어 가졌다.
하지만... 2대 1로 유재석의 판정승...
아직은 메뚜기(유재석)철인가 보다.

KBS에서는 강호동이 대상을 차지 하였으나, MBC와 SBS에서는 유재석이 상을 차지하였다.
두 연예인들은 왕성한 활동으로 모든 방송 3사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

하지만... 강호동이 선택한 시베리아 야생호랑이 수컷 보다는...
국민 오빠, 형인 유재석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가갔다고 보인다.
주위에 혹자는... 이런 이야기도 했다..
'KBS를 틀어놓고 낮잠 잤는데 1박 2일 할때 강호동이 하도 소리를 질러 대서.. 깼다'고...

반면에 유재석의 위트는 조금이나마 다르다.
조작되지 않는 듯한 버라이어티 느낌, 배려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KBS에서 강호동 대상 장면

MBC에서 유재석 대상 장면

SBS에서 유재석 대상 장면


유재석의 인기가 얼마나 지속될 지 모르겠지만...
그의 노력에서는 항상 결과는 환한 미소로 다고 오고 있다.

내년에도 그들의 보이지 않는 전투가 재미날 것으로 생각된다.
무한도전 정신과 버라이어티 정신!!! 기대된다.

ps. 진정한 연예인의 모습을 움짤로 올립니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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