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1 승리의 함성이 들리는 시청으로 오세요! 2010년 6월 23일 시청은 그 어떤 게임보다도 큰 함성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공간이였다. 시청을 가게된 사연은 이렇다. 친구를 만나 이전 경기를 보려 소주를 한잔했다. 그러고는 이 동네에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것은 아쉬울 뿐만 아니라! 이제 져가는 나이를 두고 이후에는 같은 생각을 못하리라는 생각에!! 무조건 SBS로 출발! 도착한 SBS앞은 이미 장사진이 쳐있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미 예약한 사람들만 입장을 하고 있었던 것!! 그래서 단순하게 가위바위보로! 정하기로 했다. 한명의 친구가 합류하여 우리는 스카프와 빨간 티를 구비할 수 있었다. 택시를 잡아타고 무작정! 시청으로 가주세요 했더니! 기사님 왈! "어찌 될지 모르니! 일단 가는 길까지 가고 막히면 내리세요." 알았다라는 말과 함께 우린 시.. 2010.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