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1 SS 물산의 한 신입사원의 '냄비 속 개구리' 이야기 대한민국의 IT가 고속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어떠한 횡포를 저지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국내가 아닌 해외를 상대하는 이런 회사에서도 다르지 않은 일류 저질 기업문화를 조장하는 것에 깊은 한숨을 내쉬어 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너무나 동감 스러워 눈물이 나오려네요.. 1년을 간신히 채우고, 그토록 사랑한다고 외치던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다른 직장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할 계획도 없지만 저에게는 퇴사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회사에 들어오고나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술들은 왜들 그렇게 드시는지, 결재는 왜 법인카드로 하시는지, 전부다 가기 싫다는 회식은 누가 좋아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바쁘게 일을 하고 일과후에 자기 계발하면 될.. 2011.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