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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Engineer/PM

'왜 시스템 개발만 하면 싸워댈까?' - 체크리스트 발췌

by 코드네임피터 2017.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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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고 좋아서 한번 사서 읽어본 책!

'왜 시스템 개발만 하면 싸워댈까?'


읽기에 어려움이 없었지만,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어 조금 어색하다고 할까?

그래도 챕터별로 뒤에 요약이 표시되어 나름 좋았다.


책 내용 중에 '프로젝트 관리의 체크리스트' 를 발췌해서 정리해본다.



1. 프로젝트 착수단계에서 체크할 사항

1.1 시스템화 목적과 범위, 요구사항 관련

- 프로젝트 목표가 발주자의 과제 해결 방침과 일치하는지 확인했는가?

- 정의한 요구사항을 구현했을 때 발주자의 과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가?

- 프로젝트 완료와 성공 기준이 명확한가?

- 필요한 기능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지 확인했는가?

- 작업범위와 작성한 산출물을 제3자가 봐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문서화했는가?


1.2 견적관련

- 견적의 전제조건을 문서화했는가?

- 공수를 계산한 근거가 타당하며 객관적인 설명할 수 있는가?

- 프로젝트 관리비용을 견적에 충분히 반영했는가?

- 발주자는 요구사항 변경 시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마련했는가?


1.3 프로젝트구조와 기술력 관련

- 발주자와 외주업체를 포함해 프로젝트 구조를 문서화했는가?

- 프로젝트 외 부서와 팀원에게 필요한 협력을 의뢰하고 승낙을 받았는가?

- 벤더측 프로젝트 매니저는 1차 발주처인가?

- 팀원의 역할과 책임이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가?

- 팀원의 기술력은 충분한가? 충분하지 않으면 교육으로 제고할 수 있는가?

- 벤더의 실적과 경험이 부족한 부분을 공유하고 필요한 대응책을 마련해 합의했는가?

- 발주자는 그들이 보유한 시스템 개발 관련 기술력이나 지식을 파악하고, 벤더에게 지원받아야할 부분을 명확히 파악하는가?

- 벤더는 대상업무 관련 지식과 발주자의 수준을 파악해서 발주자측에 협력을 구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도출했는가?

- 벤더는 발주자 고유의 작업표준 관련 지식과 수준을 파악해서 발주자 측에 협력을 구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도출했는가?

- 팀원은 필요한 공수를 프로젝트에 확실히 할애할 수 있는가?

- 팀원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고, 개인적인 근심이 없는가?


1.4 일정과 위험요소

- 프로젝트를 계획할 때 위험요소 대응 기간을 계산해서 일정을 세웠는가?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구매장비의 납품 준수는 확실한가?

- 단위 작업 준수를 방해하는 위험요소를 모두 추출해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검토했는가?

- 규제, 법령, 인증, 인정에 준거해서 작업을 진행하고 산출물을 만들었는가?

- 다른 프로젝트에 영향을 받을 위험이 있을 때 시행 가능한 대응책을 마련했는가?

- 예정대로 출시하지 못할 때 경영적으로 입을 피해 금액을 계산해서 경영진에게 제출하고 이해를 구했는가?



2. 프로젝트 관리와 관련된 정기적 체크사항

2.1 진척관련

- WBS를 토대로 진척도를 정략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

- 프로젝트 진척이 예상대로 진행되는가?

- 다음 단위 작업이 조기 종료될지 지연될지 일수로 예측할 수 있는가?

- 지연을 회복할 수 없을 때 영향력을 파악해 발주자와 벤더가 공유했는가?


2.2 팀원 공수 관련

- WBS와 인력 계획을 토대로 공수를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

- 공수의 최종 예측이 가능한가?

- 공수가 너무 많거나 적을 때 그 원인을 파악해 타당한 대책을 세웠는가?

- 공수 초과 원인이 발주자에 있을 때 발주자에게 추가 견적을 요청했는가? 그리고 발주자는 벤더가 제출한 견적을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하지 않았는가?


2.3 위험요소 관련

- 발주자와 벤더는 정기적으로 위험요소를 추출해서 대응책을 세우고 시행 기준을 만들어 합의했는가?

- 정의된 위험요소 대응책은 적절한가?

- 위험요소 대응책을 업무(WBS 등)에 반영했는가?

- 기출 위험요소 대응책의 진척도를 감시하고 있는가?


2.4 과제 관련

- 발주자와 벤더는 정기적으로 과제를 추출해서 대응책을 세우고 합의했는가?

- 정의된 과제 대응책은 적절한가?

- 과제 대응책을 업무(WBS 등)에 반영했는가?

- 기출 과제 대응책의 진척도를 감기하고 있는가?


2.5 산출물 형상 관리 관련

- 형상관리 계획과 베이스라인을 적절히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리하고 있는가?

- 프로젝트에서 결정한 형상 관리 툴로 산출물을 관리하는가?

- 산출물을 변경할 때마다 베이스라인을 갱신하고, 프로젝트 승인자에게 확인받았는가?

- 모듈이 최신판임을 확인했는가?


2.6 팀원 기술력 양성 관련

- 계획한 기술력 향상 교육은 예정대로 시행되고 있는가?

- 기대한 만큼 기술력이 향상됐는가? 향상되지 않았을 때의 대응책을 마련했는가?

- 위 항목의 대응책에 필요한 발주자와 벤더의 협력 사항은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가?

-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필요한 새 기술을 도출했는가?


2.7 외주관리관련

- 프로젝트에서 정의한 작업표준과 절차를 외주처의 활동에도 적용했는가?

- 벤더 내부와 똑같이 외주처에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가?

- 외주처와 정기적으로 회의하는가?

- 외주처 산출물 인수 기준을 명확히 문서화 했는가?

- 외부 위탁처와 관련한 과제나 위험요소, 의존관계는 적절하게 관리하고 있는가?

- 외부 위탁처의 평가를 시행할 예정인가?



3. 요구사항 변경에 따른 체크항목

- 요구사항 추가/변경/삭제의 영향력을 요구사항 추적표로 확인할 수 있는가?

- 영향력 조사와 추가/변경/삭제의 검토 또는 결과를 문서화했는가?

- 요구사항 추가나 변경으로 비용이 증가했을 때 벤더는 추가 견적을 계산했는가?

- 발주자를 비롯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요구사항 추가/변경/삭제를 승인받았는가?

- 요구사항을 추가/변경/삭제할 때마다 프로젝트 계획을 올바르게 수정했는가?

- 수정한 프로젝트 계획은 실현 가능한가?

- 요구사항을 추가/변경/삭제할 때마다 요구사항 정의서를 갱신하고, 산출물 리뷰를 재시행했는가?

- 요구사항을 추가/변경/삭제해도 시스템 개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했는가?



4. 조직별 품질보증을 위한 체크리스트(각 공정 완료 시점에 시행)

- 프로젝트 중에 수행한 작업은 조직과 프로젝트에서 결정한 표준 규정과 기준을 준수했는가?

- 체크 시점까지 만들어야 할 산출물과 관리 장표 등을 빠짐없이 작성했는가?

- 작성한 산출물은 필요한 리뷰를 받았는가?

- 작성한 산출물과 관리 장표, 보고 자료에 필요한 승인을 받았는가?

- 정량적 관리 수단이나 방법에 오류나 오해가 없는가?

- 지난 점검 때 지적받은 사항에 모두 대응했는가?

- 기밀정보를 엄밀히 관리하는가?

- 발주자와 벤더 회의 또는 프로젝트 내부 회의를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가?



5. 출시전 체크사항

- 개발 환경과 가동환경의 차이로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했는가?

- 위 항목에 차이가 있을 때, 발주자와 벤더는 대응책을 마련해 합의했는가?

- 출시 후에 필요한 인프라(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모두 구축했는가?

- 장애 발생 시 복구 계획 필요성을 검토했는가?

- 운용상 제약이 있을 때 최종 사용자와 운영자를 비롯해 관련자들에게 승인을 받았는가?

- 발주자 측 준비(업무 흐름 정의, 교육, 매뉴얼, 헬프 데스크)에 문제는 없는가?



6. 검수 시 체크사항

- 프로젝트 목적에 부합하는 검수 기준이 있는가?

- 검수 기준은 검증 가능한가?

- 발주자와 벤더는 검수 후에 남은 버그를 어떻게 처리할지 대응책을 수립해 합의했는가?

- 하자담보책임 대상을 명확하게 정의했는가?

- 출시 이후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는가? 체결이 확실한가?

- 출시 이후 벤더 측 대응 창구가 명확하고 연락 가능한가?

- 제품의 안전성 대책을 정확히 마련하고 고려했는가?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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