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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cate/CMMI

보수적이고 즉흥적인 조직

by 코드네임피터 201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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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바라보다보면, CMMi, TMMi의 성숙도를 넘어선 조직을 볼 수 있다.

이런 조직의 특성을 현재의 비즈니스로 자수성가한 타입이 많다.

그런 조직들은 매우 보수적이고 즉흥적이다. 마치 노래나 방송에서 애드립하듯이 말이다.


이미지 출처 : http://static1.squarespace.com/


PMBOK에서는 변화관리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리스트 관리' 라는 책에서도 위험없는 프로젝트는 없다고 말할정도이다.


근데, 여지껏 잘해왔고, 멤버간의 결속력이 좋은 그곳에 성숙도가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을 던져온다.

조직의 성숙도가 비즈니스랑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는 질문도 들어온다.


이런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위험하지 않은 것이 안전한것도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여지껏 해왔던 그 비즈니스와 절차, 프로세스, 도구가 온전하거나 맞지도 않을 뿐더러, Ownership은 잃어버린지 오래되었다.


내 생각에는 태초부터 사람은 정적인 동물이다. 그리고 성악설에 근거된 인류이다.
(내생각이다. 갑론을박할 생각 없으니~ 태클 노노)

쉬운 것이 옳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내지는 빠른 것이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아이템이 몇 년동안 회사에 이익을 주었다고 이후에 똑같은 보상을 해주기는 커녕, 필요악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미지 출처: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e/ec/Characteristics_of_Capability_Maturity_Model.svg/500px-Characteristics_of_Capability_Maturity_Model.svg.png


초기화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정량화를 고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나를, 내 조직을 돌아보라. 뭐가 먼저 인지를... 세상의 모든 것에 먹히는 Silver Bullet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잘 다듬어진 칼이나 총알로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고민하는 것이 내일 사장되더라도... 긍정적인 방향의 고민은 늘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유와 새로운 방향을 위해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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