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바라보다보면, CMMi, TMMi의 성숙도를 넘어선 조직을 볼 수 있다.
이런 조직의 특성을 현재의 비즈니스로 자수성가한 타입이 많다.
그런 조직들은 매우 보수적이고 즉흥적이다. 마치 노래나 방송에서 애드립하듯이 말이다.
PMBOK에서는 변화관리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리스트 관리' 라는 책에서도 위험없는 프로젝트는 없다고 말할정도이다.
근데, 여지껏 잘해왔고, 멤버간의 결속력이 좋은 그곳에 성숙도가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을 던져온다.
조직의 성숙도가 비즈니스랑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는 질문도 들어온다.
이런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위험하지 않은 것이 안전한것도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여지껏 해왔던 그 비즈니스와 절차, 프로세스, 도구가 온전하거나 맞지도 않을 뿐더러, Ownership은 잃어버린지 오래되었다.
내 생각에는 태초부터 사람은 정적인 동물이다. 그리고 성악설에 근거된 인류이다.
(내생각이다. 갑론을박할 생각 없으니~ 태클 노노)
쉬운 것이 옳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내지는 빠른 것이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아이템이 몇 년동안 회사에 이익을 주었다고 이후에 똑같은 보상을 해주기는 커녕, 필요악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초기화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정량화를 고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나를, 내 조직을 돌아보라. 뭐가 먼저 인지를... 세상의 모든 것에 먹히는 Silver Bullet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잘 다듬어진 칼이나 총알로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고민하는 것이 내일 사장되더라도... 긍정적인 방향의 고민은 늘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유와 새로운 방향을 위해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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