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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떠드는 대로

삽시도로 오세요!

by 코드네임피터 201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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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삽시도를 다녀왔다.


새벽에 출발하여서 서울에서 대천항까지는 한 2시간 반정도 걸린듯하다.
(새벽 4시에 출발해서 도착하고 나서 보니 6시 반쯤?)

대천항에 도착하여 배를 기다리고 타는데 한 1시간정도 소요하고,
여객선을 타고 한 40분정도 들어가니 삽시도가 나오더이다.

처음 본 섬은 돌섬이어서; 무인도인줄 알았다.

섬치고는 유난히 넉넉한 인심과 속이 보이는 개울 같은 바닷물... 그리고 탁 트인 수평선!
해변에서는 맛 조개를 캐러 나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물때가 아침 저녁이 달라서 배를 타고 내리는 장소가 수시로 변경될 수도 있다.


나는 가는 도중에 현지인과 동일한 취급을 받을 정도로 검게 그을렸고,
실제로도 그곳에서 살고 싶을 충동이 들정도로 멋진 곳이였다!

내년에도 꼭 긴 휴가를 잡아서 한번 가봐야 겠다.^^*
모두 모두 삽시도로 놀러오세요~^^*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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