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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 살아가기682

CC인증과 GS인증 최근 인증들에 대하여 포스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 주시고,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 하나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저도 공부하고 좋네요.) CC인증과 GS인증과 공통된 모듈이 존재한다. 보통의 문서로 커버해야하는 CC인증의 경우에는 GS인증의 문서 볼륨보다 크다. 다만, GS인증을 받고 CC인증을 받는 경우 문서로 커버해야 하는 일부를 덜수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물론 마찬가지로 CC인증 후 GS인증을 받는다면, 문서상의 커버가 거의 된다라고 봐도 무방하다. CC인증은 보안쪽 이슈로,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 이슈로, 만약 보안 소프트웨어인 경우에는 CC인증과 GS인증을 동시에 받는 것도 충분히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2009. 9. 22.
GS인증 컨설팅 현황 요즘 GS인증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문의 오는 사항들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1. 제품군 임베디드 보안 하드웨어 연동 소프트웨어 모니터링소프트웨어 데탑 기반 위지윅 툴 2. 주요 문의사항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 인증 컨설팅 업무에는 무엇을 하나? 인증 비용 및 컨설팅 비용은 얼마인가? 인증 인센티브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3. 관련 이슈 지역별 각 진흥원에서 GS인증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 보안 부분에 TTA에서 할인 정책을 펴고 있다. 인증은 KTL과 TTA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책사업의 경우에는 GS인증이 요구사항으로 기재되는 경우가 있다. 이 정도 이다. 그리고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다. 그래도 궁금한 사항은 명록에 저를 불러주세요~^^ 2009. 9. 18.
크리스마스 100일전 커플만들기 프로젝트 필자의 블로그 측면의 위젯을 보면 알 수 있다 싶이... 이제 크리스마스가 100일 남았습니다. 크리스 마스에는 축복을 이라는 노래가 있을 정도로 성스러운 날이지만... 주위에 우중충한 남자녀석들만 있을 때에는 괜한 한숨과 씁쓸함이 교차합니다. 몇 해전엔 나도 따스한 겨울이였거늘... 이젠 기억도 가물한 나이로 치닫고 있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열심히 살렵니다.(대신 지구 온난화 때문에 따스한건 사양할래요~ ㅎㅎ) 2009. 9. 16.
TTA, GS인증 수수료 40%할인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의 인식이 높아져 가면서, DDos사태이후 GS인증 수수료를 40%까지 할인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그 내면을 보면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다. 기존에는 50%의 지원금형태의 비용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지원금 정책이 없어지면서 새로운 물갈이 정책으로 해석된다. 물론 GS인증을 내주어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의 품질에 대해 전략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만큼이나 좋은 것은 없다. 하지만, 단지 GS인증이 요구한 부분에 대해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 할인으로 수요를 이끌어 낸다면 유명 무실한 GS인증으로 흘러 갈 수도 있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GS인증에 대한 전략적인 마케팅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에 GS인증에 대해 알고 실천에 옮길 분위기가 조성되.. 2009. 9. 15.
대한민국 게임의 현실 요즘 매체를 통해서 전략적으로 광고를 하는 게임을 많이 볼 수 있다. 리듬액션, 스포츠, 아케이드, 롤플레잉, 전략시뮬레이션, 액션 등등 여러가지 부류들이 있다. 이중에 E-Sports로 선정되어 시청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들은 따로 정해져 있다.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카트라이더와 같은 게임은 바로 대전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있다. 대전 게임은 FPS와 같이 적과 대결을 통해서 실력을 겨루는 형태이다. 근데 왜 다른 E-sports들은 선정되지 못하는 것인가? 내가 보기에는 바로 게임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분명 일반 데탑용 소프트웨어보다 더 말도 안되는 케이스를 가지고 버그를 이용한 상술이 판칠 것인데... 각 게임의 개발자나 기획자, QA를 만나봐도 그들이 하는 오로지 하나.. 2009. 9. 15.
보안의 두 인증(CC인증 & CMVP) 요즘 DDos사태이후에 보안의 2가지 인증이 눈에 띄게 부각되고 있다. CC인증과 CMVP이다. CC인증은 Common Criteria의 약자로 IT제품 및 시스템의 보안성에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 보안 기능 및 보증 수단 제시 시스템 개발 또는 지침으로 활용 비밀성, 무결성, 가용성이 해당 SW공학적으로는 보안에 대한 요구사항에서 구현단계까지 해당하며, 문서로는 기능 명세서, 기본 설계, 소스코드 도면, 구현등이 있습니다. 평가는 TOE평가를 통하여 운영하고 관리한다. CMVP는 Cryptographic Module Validation Program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확립되었다. 이미 일본, 미국,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인센티브들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인증은 현재 국가정보원에서 .. 2009. 9. 14.
대화 인지의 차이 많은 사람들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느끼는 것들이 있다. 저 사람은 이야기를 참 잘 설명한다. 난 도대체 니가 하는 이야기를 못 알아듣겠다. 이런 경우가 있다. 도대체 나는 어느 정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똑같은 이야기를 해도 다른 사람이 우월하다고 느끼는 주위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잘 들어보면 이렇다. 1. 정황에 대한 설명이 정확하다. 2. 이해를 돕기위한 행동들이 적당하다. 3. 상호 작용이 발생한다. 4. 단어의 낭비가 없다. 5. 지식과 경험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은...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며 많은 것을 얻는다고 한다. 나도 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위에서 말한 스킬이 부족해서...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기도 하다. 끊임없이 책을 읽고.. 2009. 9. 9.
GS인증과 ISO/IEC 국내 GS인증은 국제 규격인 ISO/IEC와 연관이 있다. 컨텍오는 분들을 잘 살펴보면 GS인증과 국제 인증에 대한 부분을 동시에 두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GS인증은 ISO/IEC 9126의 근간을 둔다. 소프트웨어의 품질특성과 메트릭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각 소프트웨어의 7가지 주특성과 그 하위 부특성들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블로깅된 이미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GS인증은 ISO/IEC 12119에 근간을 둔다. 패키지 소프트웨 품질요구사항과 시험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ISO/IEEE 9126과 중복되는 부분이 존재하고, 특정 패키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한 그 기준은 테스트 케이스나 테스트 방법론, 기법, 종류를 나눌 때 중요한 요소가 된.. 2009. 9. 1.
나로호! 왜 발사를 못하고 있는가? 나로호가 연속하여 2회나 발사를 중지하였다. 발사를 중지한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큰 문제가 소프트웨어 결함이다. 조금더 자세히 확인하면, 실무자는 고압탱크의 압력 측정을 소프트웨어가 높은 우선순위가 아님에도 자동으로 카운트다운 56초에 강제로 발사를 중지시킨 것.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7년 넘게 QA를 진행하다보니 아래와 같은 의문이 든다. 1. 소프트웨어 스펙을 만들어서 관리했을 텐데... 압력 측정에 대한 가이드가 있지 않나? 2.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사전에 시뮬레이션이나 테스트를 해보았는가? 3. 관련 부분에 대한 사이드 이펙트는 아닌가? 4. 혹시 알고 있던 문제는 아니였는가? 발사 일정이 촉박하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26일 이전에 발사를 못하게 되면, 국제적으로 발.. 2009. 8. 21.
SP인증과 GS인증 1. SP인증(Software Process 인증) 한국 소프트웨어 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SP인증은 소프트웨어 산출물에 대한 인증을 내어주는 체계가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DOC 산출물 위주의 인증이다. 이 인증은 해외의 CMMI, SPICE와 같은 프로세스나 조직성숙도에 대한 이슈이다. 단, 소프트웨어 진흥원에서 강점으로 제공하는 부분은 일단 비용적인 절감과 한국형 프로세스에 대한 인증이라는 점을 들고 있다. 비용은 거의 절반 수준이며, 요구 문서도 거의 절반 수준, 또 인증 기간도 거의 절반수준!! 현재 많은 업체들이 관심이 있어하고 있으며, 또한 국책사업 심사 시 인센티브 점수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준비해둔 내용이 있다라면 한번쯤은 고려해봐도 무방한 인증이다. 2. GS인증 S.. 2009.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