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 MY life/고양이를 부탁해

터키에서 촬영된 슬픈 고양이 이야기

by 코드네임피터 2010. 10. 18.
반응형


이 안타까운 영상은 터키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자신의 남편으로 보이는 고양이가 차에 치여 쓰러져 있자 계속 앞발로 누르며
일어나라고 하고 있는 모습을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하여 찍은 것입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앞발로 누르며
목덜미를 핥고 소리내 울었지만 이미 고양이는 죽은 뒤였습니다.

결국 동물 구조대가 도착했지만 끝내 고양이를 살리지 못하고
케이지속으로 힘없이 끌려 들어가는 수컷 고양이를
차 밑에서 바라봐야만 하는 암컷 고양이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이 전해집니다.
출처 : http://www.wit.co.kr/view_detail.php?uid=26803

세상이 말세다... 말세다... 하는 것이 요즘 세태인데...
참으로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군요.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곁에 있어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되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보다 사람다워지길 바랍니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