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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떠드는 대로

소프트엔에스 MS 우수고객을 위한 Solution 세미나

by 코드네임피터 200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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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외출을 하였다.
팀원과 함께 나는 삼성동의 섬유센터 건물로 향했다.

소프트엔에스의 지인 분께서 오프라인 세미나에 초대해주셔서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살짝 살짝 걸어가주셨다.

Time

Agenda

Speaker

1:30 ~ 2:00

등록

 

2:00 ~ 3:00

SQL Server 2008 기반의 고가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소프트엔에스 김용일 부장

3:00 ~ 4:00

Microsoft end-to-end 가상화 기술 소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승주 과장

4:00 ~ 4:10

Coffee Break

 

4:10 ~ 5:10

Business Analysis Service를 통한 IT의 전략적 운영과 계획

㈜소프트엔에스 이동희 이사

5:10 ~ 5:30

폐회 및 경품 전달

 

5:30 ~

석식

 

 

위 일정을 보면 알겠지만… 아주 무겁고 아주 어려운 주제가 아니었다.
SQL 에 대한 내용은 현재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버전이 2005나 2003이다라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점심을 먹고 시작한 첫 번째 시간이라 매우 졸면서 들었다.ㅜ,.ㅜ)

두 번째의 MS의 end to end가상화 기술이라는 내용이었는데,
역시 프레젠테이션 경험이 약 200회가 된다는 백승주 과장의 이야기는 귀가 솔깃할 이야기가 많았다.
Hyper-V라든지, Agile이라든지…
IT의 현실에 빗댄 PT 가 상당히 끌렸다.
또한 테스트와 연관이 있는 하드웨어에 지속적인 유지보수 갱신에 대한 비용대신 가상화를 선택하는 것이 어느 정도의 답이라고 했다.
시연 역시 서프라이즈 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성능적인 대비가 아직 기존 VMware보단 조금 떨어진다고 한다.
차차 나아질 것이라고 했으니 기대 해볼만한 사업이 아닌가 싶다.

세 번째로, BA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 내용은 IT에 대응하는 요즘을 말하는 아주 최적의 세미나였다.
하지만, 구체적인 기술이라고 보긴 어려운 부분들에 대한 무 이론으로 지루한 감이 있었다.
현황 역시… 기대했던 만큼의 디테일 한 자료가 아니었다.
하지만 PT를 타블렛 노트북에서 진행하며, 체크표시 및 그래프를 손으로 그려가며 진행한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

 

마지막으로… 경품 추첨!
일단은 10만원짜리 신세계 상품권은 확보한 상태!
총원 30명도 안 되는 상황에 상품이 무려 6개(무선마우스3개, 무선키보드&마우스 2개, 닌텐도 wii 1개)였으나…
유난히 추첨 운이 없는 필자에게는 그 기회가 오지 않았다.

 

모든 세미나를 뒤로 하고, 같은 건물 지하의 구이 삼국지라는 곳에 가서 여러 담당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세미나의 총평을 해보자면 이렇다.
일단 제일 흡족했던 부분은 상품적인 물량이 아주 맘에 들었다^^
(근래에는 보기 드문 상품 공세였다. 난 해당사항이 없지만ㅎㅎㅎ)

새로운 주제라는 부분에 있어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뒤따라 가기 보단 앞서가는 회사가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테스트 엔지니어로써 해야 할 일도 많지만… 알아야 할 것도 너무 많다는 생각이 몰려왔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블로깅을 하고 어제의 기억들의 단상을 펼쳐 보이고 있다.
내 머리가 굳기 전까지!!! (벌써 굳어버렸나? ㅎㅎ)

 

End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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