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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cate

QA관점의 Conflict & Complete

by 코드네임피터 201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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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반적인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한다.
심지어는 어떤 인력이 어떤 일이 있고, 그로 인해 끼칠 영향은 어떤 것이 있고!!
사실 PMO가 해야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QA의 관점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Ture와 False의 귀납적/연역적 논리를 모두 병행 해보아도.
QA는 모든 것을 직시해야 하는 조직이다.

자주가는 블로그에 Conflict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다.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사람이나 국가들 사이의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충돌]
2. (국가 간의) 물리적 충돌
3. (심리적 또는 의견들 간의) 갈등

얼핏 보면 Complete와 동일한 발음이라 헷갈릴 수 있겠지만... 그 뜻은 incomplete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뭔가 완성되지 않아 불안정한 것은 곧 충돌이나 갈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조직이나 문화적인 부분의 충돌도 있을 수 있겠으나, 우리가 테스트 하는 어려 모듈들도 Deadlock등의 이유로 자주 충돌이 생기지 않는가?


이러한 상황에 쌩뚱맞게! 왠~ Conflict & Complete?
바로 이 두개의 단어에서 찾아낼 수 있는 상충되는 것이 있다는 말이다.

조직관리를 수행하다보면,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발생이 가능한 이슈들은 너무나 많다.
아울러, 그러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산출물에도 항상 문제는 많다.
이걸 결과에서 원인을 도출해보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산출물을 만든 조직에는 사람이 있다.
너무 많은 이슈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처리해두고 있다.

결론은 이렇다~ 요인은 바로 사람이다.
당연히 Source/Merge/integrate/Division등의 기계적인 이슈도 있겠지만. 가장 큰 Risk는 바로 Operator인 Person이다.
R&R이라는 말로 그들의 범위를 지정해주어도... 그들은 다시 같은 족쇄를 차고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잘되는 조직을 많이 보진 못했다. 하지만 노력하고 진화해나가는 조직은 많이 보았다.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떠한 사람인가? 노력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잘되는 조직만을 더 많은 돈으로 자신을 팔려고 노력하고 있진 않은가???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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