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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cate

QA? Q&A?

by 코드네임피터 200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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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 너무나 닮았다. 하지만 다르다...약간은 낮 부끄러운 사진이기도 하다~^^;;)

채용 사이트에서 QA를 검색해보면...
QA와 Q&A로 구분되어 여러가지 업종을 살펴볼 수 있다.


QA는 Quality Assurance다.
Q&A는 Question & Answer다.


공통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다.
그리고 업무를 병행하는 곳도 있다.
CS는 항상 고객에 전면 배치되어 있는... B2P나 C2P의 말단에 존재하는 아주 극단의 고객 지원 업무를 말한다. 시대가 발달함에 따라 이 업무 또한 장족의 발전을 요하는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QA는 제품 개발의 말단에 배치되어 있는 그룹이다. 당연히 초반부터 투입되어야 Risk를 줄일 수 있는 것이겠지만... 업태의 형태나 인식이 떨어지는 그룹에서는 항상 뒷처리 전담이되어야 한다. 역시 산업이나 소프트웨어 들의 발달로 인해 사람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을 모두 처리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업무라고 말할 수 있다.


병행했던 업체 2곳을 알고 있다.
E사와 R사다.
두 곳의 특징은 이렇다.
E사에서는 CS업무를 지원하시던 분들께서 QA를 병행했었다. 얼마전에는 분담이 되어 따로 팀이 꾸려졌지만...
R사에서는 CS업무가 주된 업무이고, Side Job으로 QA를 병행한다.
실질적으로 보면... R사의 경우에는 QA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QC나 Testing만 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하다.

두 곳에서는 업무 부하가 심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프로세스 안에서 QA하랴 Q&A를 하랴... 정신이 없게 돌아가게 된단 말이다.
또한 Testing Process 안에서 얼마나 그 조직이 묻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내 대답은... NO!!!다! Human Risk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필자에게 Human에게 Load를 주어서 양질의 Output을 뽑아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생각이다.

이렇게 같은 단어로 다른 업무로 구분이 된다.
실례로 한번 면접을 보았을 때, "QA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라는 질문에!
"고객들에게 답변을 주는거 아닌가요?"하며 되물었던 적이 있다.
QA에 몸담고 있는 저로썬 뒤로 넘어질 일이였다.

IT 인프라 세계 최고인 우리 나라에서 QA대한 인식이 이것 밖에 안된 다는 생각에 연신 담배와 쓰디쓴 커피를 들이마셔야만 했다~^^;;

당연히 헷갈릴 수 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우린 더 우리 일을 알리고 그에 따른 정형화된 무언가를 항상 경영자나 실무자들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고생하자.
QA를 알려보자~ 아자 아자!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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