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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인 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이다. 테스터의 입장을 적랄하게 표혀한 사진이다.)
오늘의 테스트 관련된 이야기는 바로 Process이다.
Process는 모든 Management나 Output의 중심에 있기 마련이다.
더구나 QA와 같이 산출물이 제품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 떄문에... 더욱 민감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허나... 잘 만들어진 Test Process에서도 안에서 말도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또, 아주 높은 음역대 앞에 놓인 파카글라스 유리처럼... 후덜덜 떨리며 결국 깨지긴 한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 지식이 필요하다. 사유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다.
첫번째로, 항상 근거를 준비해두어야 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제품형태의 Output이 아니기에 어필을 할 수 있는 근거는 항상 준비해두어야 한다. 좀 찾아보면 알겠지만...ISO 14143, 9126, 14756... IEC12119 등등...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공부를 해둘 필요가 있다. 디테일하게 다듬는 것은... 바로 담당자들이 할 부분이다. 그리고 그게 조직이 묻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process이고 담당자는 지속적인 인식, 관리 등을 전담해야 한다.
두번째로, 사람들이 속해 있는 곳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다.
한 예로 필자는 개발자가 한 회사에서 10년 이상 개발만 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깜짝 놀랜다.
(당연히 있을 법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
더구나 아주 유능한 개발자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래서 리뷰나 인스펙션, 워크스루를 하는 대상인 PM, DEV, QM, 기타 담당자들이 수시로 바뀐다는 이야기가 된다. 각자의 역량을 떠나... 기존에 절차에 대한 부분을 모르고 회의에 들어갔다면 바로 손사레치고 나오던가.. 내지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자리에서 Brain은 할일 없이 그네를 태우고 있을 것이다.
세번째로, 새로 만드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
새로 만들게 되면 호기심에 아주 열정적으로 호응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부분은 수정, 재배치 등의 기법으로 손보게 된다면... 커뮤니케이션을 사람과 하는 동안에는 관심도는 떨어질수 밖에 없다. 여러가지 문헌들을 보면 Best Practice의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은 구축이나 세팅이라는 연구부분들이다.(당연히 재배치나 컨설팅에 대한 부분도 있다.) 지식이 없는 상태라면 분명 담당자는 그루기 상태에 빠져서 쿨럭쿨럭 거리고 있을것이다.
간단하게 내가 생각하는 테스트 프로세스 차원의 공부의 이유를 쭈욱 늘어놓아보았다.
프로세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해당 조직, 해당 제품등에 적합하게 지속적으로 변해야 한다. 그 요인으로는 당연 사람이 존재하고 그에 따른 부분중에 하나가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필자는!
분명 테스트 이론에 대하여 모두 접한 다음에 테스팅을 실행하지 않았다.
QA를 시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대부분 나와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부유하지 못했다면 나름 이유가 될 수도 있겠다.)
공부의 필요성은 항상 느낀다.
그러나 실무자들은 항상 이런 이야기를 아주 쉽게 해버리곤... 무책임한 feedback 만을 기다릴 뿐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 한분이라도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면
내가 접하고 업으로 삼고 있는 일에 대해 공부해보자!
그게 아주 사소한 이런 글을 읽는 것이라도....
End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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