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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미디어

'부자의 탄생'의 시청률 오르는 소리가 들리는가?

by 코드네임피터 201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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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이후 개인적인 드라마 침체기를 겪고 있던... 나는...
지현우, 이보영의
부자의탄생 을 보고 있다.

처음에는 억지스런... 설정들도 있었지만...
요즘은 이보영과 지현우의 러브라인과 이시영과 남궁민의 질투모드는 참으로 드라마의 시청률을 올린다.

캐릭터를 하나씩 살펴보면,
지현우(최석봉역) 는 최석봉역으로... 극중 부태희라인 사람들은 치사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어머니의 하루저녁의 사랑으로 이 세상에 첫울음을 터트린 캐릭터이고,
아버지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결국 호텔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금은 그 능력을 인정 받아, 대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보영(이신미역) 은 대기업의 상속녀로,  그 기업의 본부장으로 일하게 된다.
그녀는 합병에 의한 노사들에게 머리를 잘라보일 정도로 칼같은 성격을 보여주며,
아울러, 그녀는 새는 돈에 대해 너무 지독하리 만큼 독하게 절약을 한다.
아버지에게 능력을 슬슬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는 카드부문의 본부장으로 최석봉과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있으나, 아버지가 반대하고 있다.


이시영(부태희역) 은 이보영과 라이벌 기업인 부호그룹의 상속녀로, 어릴적 부터 부족한것 없이 자랐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빈머리와 예의라는 부분을 찾을 수 없으며, 추운석을 좋아하고 있다.
(사실 그게 사랑인지는 모르겠다.) 최석봉과 한때 친족관계에 놓일 뻔했으나 최석봉 목거리의 행방의 묘연으로 아님을 알게 되고, 지금은 추운석의 사랑을 받으려고 무지하게 노력중이다.


남궁민(추운석역) 은 전략적으로 사람을 이용해 먹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이신미에게는 선배로 불리우고, 주위의 어른들은 깍듯한 그에게 호감이 있고,
이신미의 아버지인 이중헌은 이신미와의 결혼을 생각해보라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이신미는 그의 만행 중 일부를 알고, 그에게 연락을 자르게된다.


남성판 신데렐라를 드라마로 그려냈건 같은 생각이 든다.
신데렐라가 무조건 여자라는 생각을 돌려버릴 수 있게 한 작품인듯하다.

여튼 요즘에는 시청률이 20%가까운 고지까지 올라왔으며,
그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연장이 결정된 이시점에 앞으로도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래본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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