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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떠드는 대로

일산 엠시티, 경매 유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by 코드네임피터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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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가 무리한 것이 바로 바닥을 들어내는 것인가?

고양시가 바른손계열사를 비롯한 봉준호, 이준익, 박찬욱 감독의 회사를 유치하면서 힘을 받는듯 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62814591124814&outlink=1

바른손 계열사로는 아래와 같은 6개 업체가 있다.
  • ㈜바른손
  • 바른손게임즈
  • 바른손인터렉티브
  • 바른손크리에이티브
  • 바른손커뮤니케이션스
하지만, 그 바닥은 곧 들어났다.
1차 경매에서 1000억원대로 책정된 빌딩은 유찰되어 현재는 70% 수준인 700억대로 추정되고 있다.

기본적인 관리비 정도만 받고 임대를 해주었던 기업에게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고가의 장비가 있는 영상 사업과 모든 인프라와 인력의 피해를 보면서도 서울에서 이주를 결심한 모든 기업은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곳에는 하나은행/LG U+/안다미로 등의 기업들도 있어 그 여파는 업계에 작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방식으로 기업 유치에 성공한 도시도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그 탄탄함을 돌아봐야 할 때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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