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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

너희의 자정[自淨]능력을 믿어라.

by 코드네임피터 201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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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감에 한숨이 절로나오는 일들이 상당히 많다.
오늘을 살아감에 무게감으로 더욱 다가오는 게 사실이다.

세상이 말세다 말세다 이야기하면서 실제적으로 우리는 그 말세의 행동을 일삼고 있다.

현대의 그릇된 가치관들이 팽배한 이 지구에서...
어떤 자정 [自淨]능력 을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쉽게 변할 것 같지 않는 것은 쉽게 변하게 만드는 것.
부러지지 않을 듯한 쇠도 휘게 만드는 것.
뚫리지 않은 듯한 대리석도 뚫게 만드는 것은 바로 사람의 향기이다.

요즘 주위에서 이해하지 못할 논리를 가지고 와 맞지 않느냐고 반문을 던지면...
나는 우리, 대한민국, 이세상의 자정능력을 믿는다고 이야기 한다.
그 자정능력이야 말로... 휩싸여 없어지기 까진 계속적으로 그 활동을 할 테니 말이다.

회사에서 QA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Product에 대한 테스트, 인증을 위해 존재하였다면...
이제는 그 문제점에 대해서 알려주고 그 역량은 갈 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CS와 QA를 병행하는 회사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한 활동에서 적어도 최소의 자정능력을 갖췄다고 믿고 있다.
또한, 그 자정능력은 이후에 더욱 큰 힘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하리라 믿고 있다.

회사의 제품이건, 이사회의 부조리한 정치인들이건...
그들의 바뀌려고 하지 않으면... 당장은 소용이 없겠지만.
지속적인 뚝심으로 테스터로 QA로, 투표권을 가진 시민으로...
한발자국씩 천천히 바꾸어 나가보자.


나는 감히 장담한다.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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