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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고양이를 부탁해

우리집 귀염둥이! 나미

by 코드네임피터 201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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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고양이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그래서 집에 고양이가 무려 3마리!!!
나미, 마리, 헤라...
동생이 고민 고민 끝에 만든 이름이다.

나미의 이름의 유래는 이러하다.
보통의 고양이를 '나비'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 보다 이쁘다는 의미에서 탄생한 나미(나)!

전형적인 무릎냥이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렸을 때는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의 모습을 지녔었다.
그 모습에 반한 나는 퇴근하자마자... 집에가서 이놈에게 분유를 먹이고...
애처롭게 냥냥거리는 모습에... 마치 아기를 키우듯이... 토닥거리도 했다.

참 돌아보면.. 이놈들이 사고칠줄 생각도 못했었다.ㅎㅎ

주인을 자신의집에사는 집사정도로 생각하는 괭이!!


사진기를 드리댔더니... 신경 끄라는 포스를 날려준다.

가끔은 이렇게 순한 아기같은 모습^^

이녀석들이 애교에... 추운 날씨의 모든 고통들이 한꺼번에 날라가는 느낌이다.^^
제발 사고만 치지 말아다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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