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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LG전자에서 사고(?)를 쳤다.
필자는 중국향 CDMA 모듈 기반 핸드폰을 QA/QC해본적이 있다.
그 때 불연듯 든 생각에 키패드가 항상 Body랑 같은 색이니 식상하다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물론, 그때의 기술력으로 완전치는 않았겠지만... 지금 소개하려는 이 크리스탈 폰하고는 차이가 있는것 같다.
- 위에 이미지를 잘 살펴보면 넓은 디스플레이...
그리고 아직 2G인터페이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을 위한 키패드
더구나 지상파 DMB에 300메가 픽셀의 카메라...
지금 출시되는 왠만한 풀터치폰과 다르지 않은 스펙이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는 키패드에 묻어 있으며, 위젯이나 인터페이스의 다름을 예상한다.
위 사진은 어떤 블로거가 실사한 장면이다.
키패드 백그라운드에 물고기가 살고 있지 않은가...
한마디로 3인치 화면의 연장인 것이다.
분명 기능상에 이런 기능들이 살아 있단 말인데... 정말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
테스트 엔지니어의 관점으로 한번쯤 접근해보고 싶은 폰이다.
탐난다. ㅎㅎㅎ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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