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d1 우리나라 IT에서는 왜 공학적인 생각을 못할까? 개발로만 20년씩 근무하던 사람이 책이나 SNS, Blog 내용을 보고 이렇게 이야기 한다. "우리는 Agile 사상에 따라 수평한 구조에서 일해야 한다. 그러니 내말을 들어라."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 수평구조인데 별다른 챌린지도 없이 수직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다니...그런 도전적인 의사 표현에 대해서는 철저히 눌러 버린다. 맞던지 틀리던지. 관리하던 프로젝트에서 성능에 대한 이슈가 생겼다. 많은 개발자를 투입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고객으로 부터 욕을 먹고 있다.당초 계획했던 종료 일자는 몇달이 지났으나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나름의 튜닝을 했으나 성과가 없다. "우리는 TDD를 지향해야 한다. 개발 방법론이 틀리면 그것도 바꾸어야 한다."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TDD가 성능에 포커싱된 내용인.. 2017.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