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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ty3

반성이 없다... 그렇다면 개선도 없다. 지난 15년간 테스터 내지는 QA 엔지니어, PMO, PM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동일한 실수와 동일한 상황에서 똑같은 오류를 만들어낸다.다양한 조직을 다녀보았다. SI, 보안, 모바일, 게임, 패키지, 시스템, 솔루션 개발사들... 도메인도 마찬가지다. 광고, 영상, 임베디드, 웹 프로젝트들도 그랬고... 다양한 조직형태도 있었다. 기획팀 밑에, QA 분사조직, 대표 직속, 연구소 소속, 개발팀 소속, 외주, 파견 등등. 그 조직 중에 QA에 대한 인식이 높은 곳은 한두곳 뿐이다. 그러면서 나에게는 노하우가 쌓였다. 나름 어디가서 한마디도 지지 않을 자신감 같은 것도 생겼지만... 구한말, 갑오경장, 갑오개혁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품질.. 2019. 1. 2.
모바일 테스트 도구 8선 모바일 테스트를 위한 도구모든 도구는 사용 전에 목적을 명확히 해야하고, 그 범위에서 사용 가능한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도구가 생산성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는 순간 도구는 사용을 접어야 한다. 소스 랩(Sauce Labs)https://saucelabs.com/ 센차(Sencha)https://www.sencha.com/ 테스트페어리(TestFairy)https://testfairy.com/ 우버테스터즈(Ubertesters)https://ubertesters.com/ 앱피움(Appium)http://appium.io/ 비트바 테스트드로이드(Bitbar Testdroid)http://bitbar.com/testing/ 버그시(Bugsee)https://www.bugsee.com/ 크로스브라우저 테.. 2017. 4. 4.
20th SW Quality Insight 참관 후기 2015년 12월 02일 COEX에서 20th SW Quality Insight가 열렸다. 발표 내용 중 자극적인 몇 가지 상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미국에서는 이미 몇년 전부터 소프트웨어 주간을 마련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지난 단일 컨퍼런스로 SW Quality insight가 개최되었다면, 이제는 중점 주간을 만들어서 오픈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오바마는 몇 년전 이런 스피치를 했다고 한다. (왠지 미국 따라 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그냥 내 느낌이다.) 우선 전년도와 동일하게 기념품이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쪽에서는 커피와 기념품을 받겠다고 줄을 서거나 이벤트에 응모하겠다고 사진을 찍어대는 사람들이 즐비해 있다. 물론 나도 그 중에 하나였겠지만... 몇 년 전과 다른 풍경으로는 .. 2015.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