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에서 윈도우를 얼마전에 발표를 했다.
필자는 업무시간에 이어폰을 꽂고 그 관심을 있는 대로 쏟아서 보았다.
우선 UI만 놓고 보자. UI는 비스타의 느낌을 표방하였다.
여기서 주목해서 들어야할 부분은 이렇다. 시연하던 수석연구원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
"독자적인 UI가 있었으나, 내부의 반대로 현재 UI를 채택해서 사용했다."
- 사용자 관점의 최종단에 있는 UI가 어느 누구에게 검증을 받았는지… 궁금한 노릇이다.
또한 검증을 받았다라고 하더라도, 그 효용에 대한 부분은 내부 외에는 모를 것이다.
사용자에게 오픈되지 않는 것에 대한 스펙을 정해놓고, PT에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조금은 아닌듯하다.
그리고 그 완성도라고 하면…
조금은 한숨이 나올 정도… 버벅거림!!! 아직 프로토 타입이라 그런 거려니~~~
근데 PT이지 않는가? PT라면 현재 가장 잘 구현된 기능에 대해서 보여주는 것인데…
아직 성능적인 부분에 커버를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MS 호환성에 대한 이슈가 큰줄은 알겠으나!!!
구지 시연 자리에서 스타크래프트를 깔아서 보여줘야 했는가?
더불어, 플레이도 안되는 일반 리플레이가 돌아가는 형태만 보여줘야 하는건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가 아닌가 싶다.
오픈 베타 시점이 곧 돌아온다고 한다.
그때는 내가 꼭 이 OS를 써보겠다.
Operating System과 Operation Software의 차이도 모르는 회사인지 아님 개념이 탑재된 회사인지…하지만, 국산 OS 라는 점에 위에 잘못된 부분이 커버되길 바란다. 그리고 대박 치길 바란다.(참고로 나는 티맥스의 QA에 지원한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행사 진행자와 생동감 크루(좀 에러 인듯;;), 바비킴, 부가킹즈, 윤하가 나와서 얼마나 큰 규모의 제품 시연회인지 알 수 있었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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