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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게임이야기

안다미로, 건전 아케이드 게임 제작업체 선정??

by 코드네임피터 201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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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펌프를 좋아하는 유저이다. 이런 형식의 국내산 게임은 없기 때문이다.
펌프는 언더그라운드의 노래를 대중에 알리는데 앞장섰다. 그리고 젊은이에게 새로운 트랜드를 말하였다.

죽음의 난이도는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새로운! 것이었다.
항상 펌프를 하면 숨을 헐떡이면서 일사분란하게 스텝을 옮겨갔다.

그런데!!! 잘나가던 펌프가 업데이트가 잘 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락실 사장님 왈! "요즘 발판 자제 구하기도 어려워서 걍 치워버린다고", "300만원에 사서 150만원에 팔아먹겠다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런 이유를 알게 되었다! 안다미로는 다른 회사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 이름하여 "바 다 이 야 기"!! 상품권에 대한 인증 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 바다이야기는 정년퇴직한 아저씨부터 이제 사회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빚을 안겨준!!
대국민 사기 였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올바르지 못한 상술로 회사의 이익을 노렸던 그 회사에!
이제는 건전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로 선정하다니??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수근, 이하 게임위)는 아케이드 게임물 제작업체 중 유니아나, 안다미로, 아이알로봇, 미래씨앤비, 게임토피아, 한국오토엠 등 6개사를 ‘건전 아케이드 게임물 제작업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8/02/zdnet20100802162301.htm

참으로 대한민국은 알수 없는 곳이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라는 말!이 맞는 것인가?
해당 부분에 대해서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는 조금이나마 투명한 선정 절차를 공개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업체 징계가 떨어지는 경우 정반대의 이런 부분들은 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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