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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엇갈리는 사랑을 하고 있는 지붕킥의 세경과 준혁, 그리고 정음과 지훈!
세경은 지훈에게 사랑을, 준혁은 세경에게 사랑을, 정음은 지훈과 함께 사랑을...
살다보면 이러한 삼각관계에 놓여 있는 경우가 있다.
지붕킥의 삼각관계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일상과 같은 모습의 사랑이라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한다.
지고지순한 사랑보다 지금에 만족하는 이 사랑에 한표를 던진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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