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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수다의 루져(Loser) 논란이 있은 다음으로 필자가 처음 접하게 된 미수다였다.
대부분의 게스트들이 변경되었고, 몇몇 인기 있는 사람들은 남아 있는 모습이었다.
미수다의 시작은 새로운 시작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감정들을 심어갔다.
1년전 11월에 미수다를 살펴보며... 지금의 왜곡된 진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자.
방송 초기, 루베이다, 에바와 같은 미인들이 방송을 이끌어가며,
미수다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의 계보를 있는 미인들이 있었으니 바로...
우즈벡의 두 미녀... 자밀라와 구잘이였다.
자밀라는 방송 초반 애교가 기본으로 섞여 있는 소리로 남자들의 마음을 쑥대밭을 만들어 두었고.
그 후 고정과 같은 입지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는 다른 방송에 많이 출연하여, 예능과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추게 된다. 현재는 케이블에서도 찾기 어렵지만... 찾아 본 바로는 모델 생활을 한다고 한다.
"밭메는 김태희가 있는 우즈벡으로 가자"라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온 구잘.
그의 이국적이지만, 다소 동양적인 모습은 남자들로 하여금 꿈속의 양 한마리 두마리가 아닌
때거지로 주인을 공격하는 엄청난 아름다움을 느꼈을 것이다.
어떤 이는 해외 여행을 갈 예정인데... 구잘 덕분에 우즈벡에 가서 진짜인지 확인을 해보겠다고 이야기했을 정도이다.
여튼 1년전의 미수다는 지극히 외국인과 한국적인 정성의 비교였으며,
국내 게스트는 간간히 출현했지만, 루져 논란처럼 직접적으로 오래간 그런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프로그램 담당들이 모두 사과하였으나, 현재 우리 나라는 점심시간의 어느식당을 가도 루져이야기를 하고. 심지어는 소송까지 들어갔다고 한다.
매체의 힘은 이정도로 무서운 것이다.
지난 논란을 다시한번 깨우치고 더 나은 콘텐츠로 다가올 수 있는 미수다가 되었으면 한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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