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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QA이야기를 하나 하려고 한다.
얼마전 포스팅했던 내용 중에 한컴오피스의 오픈베타 시도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트랙백 걸었음ㅎ)
베타테스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그 영역도 한정적이며, 베타테스트에 참여할수 있는 인력 또한, 한정적이다.
나로호를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봤다고 한들... 실제에서 실패했다면, 그것은 바로 실패한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심박수 조절 의료 기기용 소프트웨어라면, 실제 사람에게 적용해서 혹시나 결함으로 그 기능을 못한다면...
바로 사람의 죽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베타테스트는 우리나라와 같은 곳에서 상당히 효율적이다.
클라이언트 배포환경은 100메가급이상의 회선이 기본으로 인터넷 업체에서는 제공하고 있으며,
한집에 컴퓨터 한대 이상은 모두 있고, 점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인원들을 늘어간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과 같이 베타테스트 환경이 완벽한 나라는 드물다고 생각한다.
베타테스트는 사용자 환경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 고로, 예상하지 못한 환경에 대한 대비와 플랫폼에 대한 호환성, 다른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등을 고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베타테스트는 보통 OBT와 CBT로 나뉜다.
한컴은 이번에 OBT와 CBT를 모두 수행하였으며, 그에 따른 많은 피드백들을 얻었다.
그 피드백들에서 추려내는 작업들도 일이겠지만, 제품의 호환성을 확보한다면 몇명이고 몇일이고 더 많은 사람을 투입해야 할 일이다.
더불어 게임 업계에서는 단지 게임을 즐겨보고 싶어하는 의욕이 넘치는 유저들로 하여금 많은 지지를 받고 이긴 하지만... 실제 게임이 실제 베타테스트 일정에서 밀리거나 아닌대응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좋은 인프라안에서도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게임부분에만 국한된 베타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다. 그런 점에서 한컴오피스 2010의 이번 시도는 상당히 박수쳐줄만한 시도인것이다.
구지 갑자기 베타테스트에 대해서 이렇게 쓰는 이유는...
어떤 내부의 QA조직에서는 화이트박스의 너무나 치중한 나머지 UI/UX에 대한 고려를 전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을 출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화이트박스테스팅이 테스트의 효율을 올려주긴 하지만, 테스트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고 보진 않는다.
물론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다를 테지만. 블랙박스테스팅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수행해야 할 부분이다.
이제 국내 QA조직이나 DEV조직은 많이 성장해왔다.
그만큼 서로 상충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서로의 지식들을 많이 공유하고 있다.
많은 지식으로 이제 기틀을 닦았으면, 그에 맞는 탑을 쌓아보자~
보다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사용자로 하여금 그들이 소비자, 사용자, 테스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
이보다 큰 마케팅 효과가 어디 있을 지 궁금하다.
뒤숭숭한 국내정세에서 올해의 IT는 어떻게 흘러나갈지 모르겠지만, 보다 훌륭한 방법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면, 그것은 어떠한 기법보다 그 기업의 최선안이 될 것이다.
베타테스트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정형화된 케이스들을 만들어보자.
그리고 적용해보자! 안해봤으면, 아니 못해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라!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하는 기업들의 베타테스트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을 달리 먹었으면 한다.
얼마전 포스팅했던 내용 중에 한컴오피스의 오픈베타 시도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트랙백 걸었음ㅎ)
베타테스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그 영역도 한정적이며, 베타테스트에 참여할수 있는 인력 또한, 한정적이다.
나로호를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봤다고 한들... 실제에서 실패했다면, 그것은 바로 실패한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심박수 조절 의료 기기용 소프트웨어라면, 실제 사람에게 적용해서 혹시나 결함으로 그 기능을 못한다면...
바로 사람의 죽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베타테스트는 우리나라와 같은 곳에서 상당히 효율적이다.
클라이언트 배포환경은 100메가급이상의 회선이 기본으로 인터넷 업체에서는 제공하고 있으며,
한집에 컴퓨터 한대 이상은 모두 있고, 점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인원들을 늘어간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과 같이 베타테스트 환경이 완벽한 나라는 드물다고 생각한다.
베타테스트는 사용자 환경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 고로, 예상하지 못한 환경에 대한 대비와 플랫폼에 대한 호환성, 다른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등을 고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베타테스트는 보통 OBT와 CBT로 나뉜다.
한컴은 이번에 OBT와 CBT를 모두 수행하였으며, 그에 따른 많은 피드백들을 얻었다.
그 피드백들에서 추려내는 작업들도 일이겠지만, 제품의 호환성을 확보한다면 몇명이고 몇일이고 더 많은 사람을 투입해야 할 일이다.
더불어 게임 업계에서는 단지 게임을 즐겨보고 싶어하는 의욕이 넘치는 유저들로 하여금 많은 지지를 받고 이긴 하지만... 실제 게임이 실제 베타테스트 일정에서 밀리거나 아닌대응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좋은 인프라안에서도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게임부분에만 국한된 베타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다. 그런 점에서 한컴오피스 2010의 이번 시도는 상당히 박수쳐줄만한 시도인것이다.
구지 갑자기 베타테스트에 대해서 이렇게 쓰는 이유는...
어떤 내부의 QA조직에서는 화이트박스의 너무나 치중한 나머지 UI/UX에 대한 고려를 전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을 출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화이트박스테스팅이 테스트의 효율을 올려주긴 하지만, 테스트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고 보진 않는다.
물론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다를 테지만. 블랙박스테스팅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수행해야 할 부분이다.
이제 국내 QA조직이나 DEV조직은 많이 성장해왔다.
그만큼 서로 상충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서로의 지식들을 많이 공유하고 있다.
보다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사용자로 하여금 그들이 소비자, 사용자, 테스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
이보다 큰 마케팅 효과가 어디 있을 지 궁금하다.
뒤숭숭한 국내정세에서 올해의 IT는 어떻게 흘러나갈지 모르겠지만, 보다 훌륭한 방법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면, 그것은 어떠한 기법보다 그 기업의 최선안이 될 것이다.
베타테스트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정형화된 케이스들을 만들어보자.
그리고 적용해보자! 안해봤으면, 아니 못해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라!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하는 기업들의 베타테스트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을 달리 먹었으면 한다.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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