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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2

음악하는 국민 여성(?), 김태원과 김경호 2011년 11월 20일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의 'hey hey hey'를 불러 당당이 9라운드 최종 1위가 된 김경호를 보면서 소름이 끼쳤다. 김경호는 긴장된 얼굴로 처음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무대를 나선다. 하지만 그가 무대로 나선 뒤에는 어느 새 살랑 살랑(?), 하늘 하늘 대는 '국민 언니'로 칭해지고 있다. '락커는 울지 않는 다'라는 말과 다르게 거의 하늘하늘한 그의 자태는 시청자로 하여금 새로운 그의 면모를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그의 노래와 편곡은 닭살이 뿌득 뿌득 들 정도의 소름도 동반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 김경호 이전에 '국민 할매'로 '혼자 왔니?'라는 명언을 남긴 '남자의 자격'의 김태원이 원조라고 볼 수 있겠다. 김태원은 긴머리에 약한 체형으로 인해 할매라는 칭호를 .. 2011. 11. 21.
나는 가수다 11월 13일... 이런 미션... 경악을 금치 못해!! 필자는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를 즐겨보는 사람이다.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는 음악에 새로운 장(場)을 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다. 근데... 혹시나 정말 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바로 출연 가수의 노래를 바꾸어 부르기였다. 이전에도 해본적이 있지만... 이건 정말로 가혹한 평가의 네거티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한 사람들은 대부분 독자영역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한 독자영역의 가수들이다.... 폭발적인 감정 표현의 윤민수 희귀 보컬 감성적인 효자손 바비킴 팔색조, 팔색 매력 자우림 어덜트 락큰롤 김경호 한국적인 소울의 대가 인순이 섬세한 감정 표현의 달인 장혜진 음역대를 넘나드는 팅커벨 거미 이러한 가수들이 서로의 노래는 바꾸어 부른다. 사.. 2011.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