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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문화2

청바지 입은 꼰대와 타격감 없는 세대 글 쓰기 앞서 몇가지 정황적 소개를 먼저 하고~ 글을 남겨보도록 하자~(오랜만에 글을 써서 그런가 무언가 비장함!!) 세대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으나 문화는 바뀌지 않았다. '나때는'이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속된말로 '라떼들'은은 다른 형태로 우리 주위에 나타나고 있다. 어쩌면 돌연변이 내지는 어쩌면 진화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MZ세대도 역시 아무런 근거 없이 대들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어떤 유니콘 기업은 MZ의 취약점을 고묘히 파고들어 그들이 그들에게 상호간의 꼰대 문화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곳은 돈을 많이 주긴하지만 일이 많고, 주위에 한없이 좋은 사람이여야지만 버틸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다보니 3 Out 제라든지... 행태는 갑오개혁전으로 돌아가고 있는건 아닌가 싶.. 2022. 11. 26.
우리나라 IT에서는 왜 공학적인 생각을 못할까? 개발로만 20년씩 근무하던 사람이 책이나 SNS, Blog 내용을 보고 이렇게 이야기 한다. "우리는 Agile 사상에 따라 수평한 구조에서 일해야 한다. 그러니 내말을 들어라."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 수평구조인데 별다른 챌린지도 없이 수직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다니...그런 도전적인 의사 표현에 대해서는 철저히 눌러 버린다. 맞던지 틀리던지. 관리하던 프로젝트에서 성능에 대한 이슈가 생겼다. 많은 개발자를 투입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고객으로 부터 욕을 먹고 있다.당초 계획했던 종료 일자는 몇달이 지났으나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나름의 튜닝을 했으나 성과가 없다. "우리는 TDD를 지향해야 한다. 개발 방법론이 틀리면 그것도 바꾸어야 한다."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TDD가 성능에 포커싱된 내용인.. 201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