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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 살아가기596

(티스토리) 카테고리명에 공백 + 특수문자 처리 미흡 테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입력에 대한 테스트를 하기 마련이다. 특수문자는 대부분 표시나 조회, 저장에 문제가 발생한다. 본 이슈에 대한 부분은 공백과 "&"이 조합되었을 때 발생하는 건이다. 공백이 없는 경우 정상적으로 저장되나, html로 변환 과정에서 특수 코드로 표시하는 것이다. 결론은 이러하다... 사용자는 더 이쁜 카테고리 구성을 위해 특수문자와 공백을 조합하여 카테고리를 구성했는데. 실제 저장된 부분은 다른 텍스트 이다. 구조를 모르는 사용자로써는 아이러니할 것 같다. 수정 반영을 기다린다. 2021. 5. 17.
역량과 태도 사이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다' 참 맞는 말인것 같다. 지금 나와 당면한 사람들은 적어도 이삼십년은 다른 생활을 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들이 순류에 휩쓸려 자연친화적으로 변화리라 기대하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아니 거의 희박하다. '하고 싶은 일이 아닌 지금을 모면하고 싶다.' 아무리 봐도 그러하다, 나 군 시절에 6개월 , 6개월, 8개월, 6게월이 지나면 적어도 한 부분에서는 사수가 된다. 사회에서는 시니어가 된단 뜻이다. 하지만 3년이 지나도 지금의 실력은 제자리다. 이야기 해보면, 정말 스샷처럼 죽겠다. '유체이탈' 프로젝트 구성원 이란 한시적 자원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작업 단위를 몰라도 관리자할수 있다.산출물 못 만들어도 관리자 할수 있다. 싸가지 없어도 할 수 있다. 하지만.. 2021. 4. 4.
지난 날에 대한 회고&푸념 지금은 폐업한 M소프트웨아 회사에 한동안 재직했었다. 그곳은 나의 커리어에 있어 많은 경험을 제공해줬을 뿐 아니라, 오늘날 내가 회사 생활함에 있어 초석이 된 곳이다. 실질적인 한회사의 SW Product 라인업의 품질 총괄이 될 기회를 주었으며, 다양한 의사 결정에 중심에 내가 있을 수 있었다. 회사가 폐업하기전, 월급이 밀리던 시기에는 새로운 일을 찾이 헤매여야 했으며, 단기의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정보통신 진흥원의 억단위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으니 말이다. 내 기억에서 이때가 가장 짜릿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러곤 난 이 계약이 회사의 반전 기회로 생각했지만, 끝내 회사는 폐업했고, 퇴직금 및 미지급 급여로 몇천만원의 채무를 남겼다. 실질적인 대표 이사는 개인 파산 후, 다시 .. 2020. 12. 9.
[IT잡설] 경직과 유연의 굴레. 2편 PM이 다시 WBS를 변경해보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이야기가 이상하다. ‘데드라인에 맞춰 WBS를 다시 짜보겠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이해관계자들은 바꾼 작업 일정에 동의해주셨으면 합니다.’ PM은 짜지도 않은 자신의 머리속의 스케쥴을 이해관계자에게 동의를 구하려 한다. 한쪽에서 노트에 이것 저것 써내려 가던 QAO 내지는 PMO가 이렇게 이야기 한다. ‘기존 리소스에 동일범위, 일정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재배치를 계획하시기에 먼저 동의를 구하시는 건지요? 세부적인 것은 명확한 WBS를 보면서 상호간의 이해를 구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한숨만 내쉬던 스폰서는 책상을 치면서 이야기를 한다. ‘우리 여태 애자일 이야기 하고 그것에 맞게 PM이 스케쥴 짠다고 했으니 다음 회의까지 명확한 방안 마련해 오.. 2020. 9. 12.
[IT잡설] 무개념 포비아 요즘 회사 생활은 다른 여건으로 참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새로운 기술이나 트렌드가 아닌 바로 사람이다. 90년대 생이 온다라는 책이나 실제 사회에는 나와 다른 세대의 사람들과 엮일 수 밖에 없다. 그간 IT업계에서 종사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잘난 사람들, 스펙 좋은 사람들, 집안이 좋은 사람들, 졸부가 된 시람, 재털이 집어던지던 사람, 직급으로 찍어내리던 사람들... 그러나 내가 요즘 느끼는 공포는 다르다. 모르는 것이 당당하고, 하지 않은 것을 당연한 사람이다. 어떻게 그 포지션에 그 짬밥에 그 용어하나 모를 수 있단 말인가? 설령 모른다 칩시다. 근데 다음에 왜 같은 것을 모른단 말입니까? 팀이라고 묶여있어 주변인으로 그들에게 조언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달라지지 않는다. 그저 당면.. 2020. 5. 11.
[IT잡설] 경직과 유연의 굴레. 1편 언젠간 나도 CTO가 되고 CEO가 되겠노라 패기롭던 IT 사회초년차에서 그렇게 벌써 15년 이상을 이바닥에서 굴러 먹었다.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어쩌다 나는 시니어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고, 뭔가 헛도는 그런 굴레의 아쉬움은 젊은 때 동료들과 마셔댔던 소주가 지금은 한숨으로 지나고 있다. 나는 어떤 회사에서는 월급을 떼이기도 했고, 어떤 회사는 일주일만에 퇴사하기도 했다. 나는 연봉을 20%나 올려서 이직한적도 있고, 한 회사에서 20%이상 인상된 적도 있다. 나는 가보고 싶은 회사를 가봤고, 어쩔수 없이 가게된 회사도 있다. 나는 임원을 모셔보기도 했고, 부하직원과 함께 하기도 했다. 나는 솔루션 개발 업체, 웹, 보안, 게임, 모바일, SI, SM, 임베디드에서 일해봤다. 위와 같은 경험은 나에.. 2020. 4. 17.
카카오 맵(지도) 손쉽게 구현하기 - 10분만에 뚝딱! 1. 카카오 개발자 사이트로 이동하여 등록 및 로그인 한다. https://developers.kakao.com/ 2. 플랫폼과 사이트 도메인을 등록한다. 3. 내 애플리케이션 > 앱 설정 > 요약 정보로 이동하여 앱키를 복사한다. 테스트 용이라면 admin을 아니라면 상태에 맞는 키를 복사한다. 4. https://apis.map.kakao.com/로 이동한다. 나의 개발 형태와 맞는 사항을 찾는다. 5. https://apis.map.kakao.com/web/sample/로 이동하여 내가 필요한 형태를 확인한다. 6. 샘플들을 조합하면서 웹페이지로 구현한다. 아래는 화면에 지도 열어서 마커넣고, 마커에 레이블 추가한 코드이다. 비개발자도 쉽게 할 수 있답니다. (개발자가 혹시 이런것 가지고 안되네 되.. 2020. 4. 17.
iOS 13.4 업데이트 내용 iOS 13.4는 새로운 미모티콘 스티커 및 파일 앱의 iCloud Drive 폴더 공유를 소개합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버그 수정 및 개선 사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모티콘 하트가 달린 웃는 얼굴, 동시에 누르는 손 및 파티 얼굴을 포함하는 9개의 새로운 미모티콘 스티커 파일 파일 앱에서 iCloud Drive 폴더 공유 명시적으로 초대한 사람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한하거나 폴더 링크가 있는 사람이 접근할 수 있도록 제어 파일을 변경하고 업로드할 수 있는 사람과 파일을 보고 다운로드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 Mail 대화 보기에서 메시지 삭제, 이동, 답장 또는 작성 시 제어기가 항상 표시됨 S/MIME으로 구성하면 암호화된 이메일에 대한 응답이 자동으로 암호화됨 Apple A.. 2020. 3. 31.
좋은 팀이 좋은 선수를 만든다. 오늘 마음에 새긴 문구는 '좋은 팀이 좋은 선수를 만든다. '이다. 많은 회사, 다양한 도메인을 다니며 품질이라는 빌딩은 마치 모래 바닥에 세운 것처럼 불안했다. 그런 환경에서 QA는 테스트가 전부이냥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됐다. 소싱 비즈니스하던 업체들은 초반에 QA를 전담해준다는 내용이 아닌 어차피 너희들이 진행해야 하는 테스트를 대신 해준다는 명분으로 대기업에 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물론 각성한 몇개 업체는 다르게 접근을 시도해서 지금은 양립하는 듯하다. QA나 품질관리라는 포지션의 면접을 가면, 어떤 사람은 품질이 뭔지 묻는다. 어떤 사람은 테스트를 묻는다. 또 다른 사람은 Side job정도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곳에 입사하면 그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 또 그런 사람과 같이 문화와 .. 2020. 1. 8.
QA, 개발자와 대립각을 세우다. 2019년을 팀내에서 회고하다 문득 든 생각... - 우리 조직은 Co-work이 잘되고 있는가? - QA가 긍적적인 효과로 견인하고 있는 것이긴 한가? - 단순히 시스템 배포 전에 테스트 영역 볼모로 잡고 있는 꼰대는 아니였을까? - 뭐가 가장 힘들었지? - 뭐가 가장 보람찼을까? - worst & best practice는 무언가? - QA가 품질을 드라이브 했던가? - 애자일이란 미명의 빅뱅, 무근본 프로세스를 관가 했는가? 이런 저런 생각으로 10월 부터 KPI성과 보고 준비하고 어느정도 2020년도 KPI 단도리도 마쳤다. 이젠 남은 예상대로 흘러가기만 하면 된다. 짬빱이란 노하우로 10월만 되면 데이터를 훌텨본다. 그게 편하다는 것도 내년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게 이마 QA.. 202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