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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떠드는 대로

떨어진 입맛을 올리는 식감 자극 식당, 개봉동 동성식당

by 코드네임피터 201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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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외지 아닌 외지 생활을 하다보니, 집 밥이 그리워질 때가 많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오락 가락 하거나 한여름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기력이 딸림을 느낄 때는 어김없이 떠오르는 식당이 있으니 바로 동성식당!
 


소문이 자자한 동성식당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식사시간에는 보통 30분 이상...
식사가 끝난 다음의 시간에서는 적어도 10분이상은 투자하셔야 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위에게 적극적인 운동을 권유하시는 시간이라면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절기에 제철음식을 먹어주는 것만큼 보약이 없다고 하죠? 이곳에 가면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에... 굴 쌈, 명란젓, 꼬막 등등 일반적인 백반집에서 맛볼 수 없는 반찬에...
몇번이고 리필을 해주시는 주인 아주머니의 큰 손... 위와 가슴이 가득 가득 채워지는 그런 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반찬에 모든 것을 집중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바로 메인 메뉴로 불고기와 함께 먹어야 한다라는 것이죠...

이전에 한번 갔을 때에는 다른 식당의 메인 메뉴인
간장 게장, 양념 게장, 더덕구이와 같은 것들이 나와 리필시켜 먹느냐 위가 터질뻔했던 경험도 있네요.



혹시 내비게이션을 통하여 가실 분들은 '서울 구로구 개봉1동 98-29 ' 이렇게 검색을 해서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식당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환경을 생각해서 걸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부득이 하다면... 차를 대고 들어가시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네용~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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