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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life/손가는 대로

이명박 정부의 경제 살리기와 게임계의 부활?

by 코드네임피터 200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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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계속 경제 살리려고 죽이고 있을 건가??)

한 카페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 내 생각을 써본다.
경제가 좋아지지 않은 이 시점/ IMF를 두들겨 맞았을 시점/10년 전 정치 브로커들이 사과박스로 퍼나르던 시점을 비교하면 동일한 점이 있다.
게임 쪽 매출이 급증한다는 내용이다.

 

요지는 이렇다.
경제가 좋아지지 않으면, 백수나 게임오타쿠가 늘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처음에는 그렇게 밀접한 관계가 있을까 싶었지만…
그 수치는 각 게임 업체들이 매출로 대변을 해주고 있다.

일단 NC의 이번 분기 매출을 비교해보면 전 분기, 전년 대비 많은 매출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한국을 봉으로 생각하는 블리자드도 동일한 결과…
고로, 기업에 상관없이 온라인 게임에 대한 매출은 늘고 있고, 오타쿠, 실업자, 구직자들이 몰린 다는 소리가 되겠다.

그리고 이는 온라인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확연히 나타난다.
모바일 게임업체들의 경우에도 동일하다. 지인의 이야기를 요약해보자면…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

 

개인 적으로 게임이 부흥하고 잘되는 것에 대한 것은 박수를 쳐주고 싶다.
하지만… 언제까지 경제를 죽여서 게임 업계에 대한 ENV를 조성해줄는지 걱정스럽기도 하다.

매일 뉴스의 헤드라인에는 환률과 주가, 코스피 지수들이 항상 눈에 띈다.
오히려, 연예인 자살에 돈이 연관되어 있다라는 이야기는 그 관련 기사로 검색이 될 정도다.

 

아무리 경제를 살리라고 대통령을 뽑아놨지만…
여태 너무 죽이고 있는 것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 이젠 살살 살려줄때가 되지 않았나?
혼자만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 다같이 살아봅시다. 네??

 

End
Written by 밤의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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