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 빨간 IT나라에 살아보신 적이 있나요? 회사에 재직 중이다보면 이런 저런일을 많이 겪기 마련입니다. 그 중 회사체의 운영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어제의 동료가 어느순간 내 목에 칼을 대고 말한마디 잘못하면 당장이라도 목을 칠듯이 여론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죠. 회사체가 크면 클 수록 실적에 눈이 어두워 움직이는 사람들이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리라는 이름으로 따르고 추종하죠~ 문화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 억지로 이끌어나가야할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그 방법과 수단까지 강제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을 위해 운동을 해라' 라는 말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체력을 위해 달리기를 해라' 라는 말은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명령을 받는 사람에 입장의 사고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처사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지.. 2013. 10. 9. 이전 1 다음